새벽반 익명이들아 내게 정답을 알려줘
23.10.24
·
조회 125
연애는 정말 행복해 너무 좋아
그런데, 결혼은 정말 나에겐 거대한 산과도 같은 존재야.
어른이 되기엔 난 아직도 어리고 여려..
결혼을 하면 끊을 수 없는 연이 되고, 법적효력이 생기고,
시댁이 생기고 친정이 생기고 또다른 가족이 생기고 경조사를 챙겨야 되고
가장이 되어야 하고 자식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효를 다해야 하고…
아 그냥 다 힘들어..
정말 결혼을 해야 될까 계속 고민이 돼..
근데 진짜 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거든?
이 시기가 지나면 못하니까 너무 두렵고 버겁고 이런 내 맘을 모르겠어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들이 부럽고
못 살고 힘들어하는 세대들도 공감되고
결혼이란 뭘까..
무식하게 채찍질만 하기엔
아물지 않은 상처가 너무 많은걸..
댓글
최고의 고순
23.10.24
혼인신고 나중에 해
소심한 유포
23.10.24
고민되면 안해도 괜찮아
상남자인 순숙
23.10.24
오히려 헤어지지 않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전망이 되기도 하죠.
예의없는 초이
23.10.24
송민호 겁 가사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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