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식.. 고민해결해줘요..
23.10.23
·
조회 230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목포서 토요일에 결혼을 해요
근데 제가 구미로 일을 오게 되서
3조2교대로 7시출근 7시퇴근 하고 있는데요
하필 결혼식날이
야간3일차인거죠.
계약직이라 한달씩 계약 연장하는데
연차를 2개 쓴다고 말해야할지 1개 써야할지..
연차를 2개를 써서 갔다와도 밤에 또 출근을 해야하는 거죠.
퇴근하고 가면 언제 씻고 챙겨서 갈지도 고민이구요.
연차 2개쓴다고 했다가 계약연장 못하고 짤릴 거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연차 안쓰고 일해도 언제 짤릴지는 몰라요)
결혼식을 가도 ktx타고 청주오송에서 환승해서 가야하고
돈도 돈인거죠..
연차는 연차대로 쓰고 야간 일도 못하고 가는데 축의금에 교통비에 시간에 육체적인 피로까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은 가야할까요?
안갔을때 친구랑 소원해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상황적 여유가 안되도 어떻게는 강행해서 결혼식을 가시는 편인가요??
댓글
소심한 가범
23.10.23
진짜 친한 친구면 이해해 줄 듯
호에엥놀라는 설교
23.10.23
안올거면 그냥 돈도 주지말고 우리 보지말아요 장난으로 그러는데 ㅋㅋㅋㅋ 이해해줄까요..
부유한 혜구
23.10.23
지나가는 다른 횐인데,
진심으로 그 친구가 안본다고 해도 본인은 이 참에 사람 거를수 있어서 좋을거 같은데?
@호에엥놀라는 설교
충직한 정탁
23.10.23
나라면 무리해서라도 다녀옴.
그릇이작은 상홍
23.10.23
한번임. 한번.
충직한 정탁
23.10.23
마자마자~
@그릇이작은 상홍
가망이없는 손량
23.10.23
교통편이 너무 극악이다 구미랑 목포면 나라면 그냥 솔직히 말하고 안가겠어 이래저래 힘들다
평화로운 장기
23.10.23
고민되겠다..
가난한 순검
23.10.23
그냥 평범한 관계인 친구면 모르겠는데 정말 좋아하는 친구면,,, 진짜 고민되겠다
상남자인 뇌서
23.10.23
안가서 글쓴이분 마음 불편해질것 같으면 그냥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우직한 한수
23.10.23
진짜 친한 친구였는데 거리가 멀어서 못 간 적 있어요. 대신 축의를 50 줬습니다. 사이 괜찮아요
매력적인 여예
23.10.23
가도되고 안가도됩니다.
사정을 안알아주는 친구면 그게 더 문제죠.
하여자인 조협
23.10.23
결혼식은 안 가도 됨
장례식은 가야 되고
후렌드라면 이해해줄 거임
난 10년 친구 결혼할 때 축의금 5년 뒤에 줌
한결같이 잘 지냄
졸린 양기
23.10.23
내가 친구라면 마음 깊이 이해는 하지만 서운한 마음 드는건 어쩔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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