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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싸펌글)이거 어떻게 생각함?

소심한 사마소
23.10.22
·
조회 360

사진 보자마자 잘 차려줬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까 식단이 왜 저따위냐고 욕해서 충격받았잔슴

대충 스팸 굽거나 냉동 튀김돈까스 에어후라이기 돌려서 김치랑 주는것보다 훨씬 건강하고 손 많이 간 집밥 아님?

혼자 살면 나물반찬 여럿에 먹기 힘든데..

심지어 둘만 사는것도 아니고 애도 키우는 집인데 너무 반찬투정 하는거 아냐?

멀 원하는겨

 

 

출처:https://m.fmkorea.com/best/6309394198

댓글
하남자인 왕후
23.10.23
BEST
다 좋은데 글퍼온 익명이가 여론을 줜내 유도하네
호에엥놀라는 유비
23.10.23
BEST
가정주부면 외벌이 남편 주말 밥상 정도는 신경써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어제 만든 밑반찬(나물) 다섯 개면 냉장고에 있는 거 덜어서 식판+일회용 용기에 준건데
여기서 대체 어떤 정성을 느낄 수 있는지
초조한 조병
23.10.22
불만이면 지가 차려먹던가
안피곤한 제갈첨
23.10.22
햇반은 좀...
줄건주는 유자혜
23.10.22
셋중 2번만 공감
울면죽여버리는 조찬
23.10.22
맨날 저렇게주는것도아니고 하루 저렇게줬다고 바로 표정으로 드러나고 서운하다고하는거면 내가 와이프라면 더 서운할듯...
온화한 손노반
23.10.23
반찬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생각해보면
주는 사람의 정성 vs 받는 사람이 받고싶은거 이런 느낌같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이게 맞는듯
활기찬 주준
23.10.23
근데 너무 풀이지않냐 단백질 하나도없네..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채식주의는 아닌데 내가 맨날 풀떼기만 먹어서 감이 안오나봐
활기찬 주준
23.10.23
주말에 외벌이인데 스팸이라도 구워주지 싶음..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평일이면 모를까 오히려 주말이면 남편이 차려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아내의 집안일 애돌봄은 일주일 내내잖아 오히려 반찬 투정을 평일에 했으면 이해했을듯
@활기찬 주준
평화로운 요화
23.10.23
밥 비벼먹고 싶잖슴
평화로운 오란
23.10.23
정성은 좋은데 어째 애호박,줄기무침,고사리,연근을.. 호불호 강한 음식 종합이구만..
호에엥놀라는 유비
23.10.23
BEST
가정주부면 외벌이 남편 주말 밥상 정도는 신경써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어제 만든 밑반찬(나물) 다섯 개면 냉장고에 있는 거 덜어서 식판+일회용 용기에 준건데
여기서 대체 어떤 정성을 느낄 수 있는지
띠요옹당황한 조준
23.10.23
만든 에 정성이 있긴 하죠 ㅋㅋ
첫문장에 극히 공감합니다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관점이 다른가? 평일은 백번 이해하는데 주말정도는 밥 알아서 차려먹어도 되지않나? 남편은 주말에 쉴수 있으면 아내는 일주일내내 밥하고 집안일하고 육아하고 언제쉼
관통한 여포
23.10.23
육아는 같이하는거고 애는 합의하에 낳는거임
직업이 회사원인 사람과 가정주부인 사람이 있을 뿐인거지
@소심한 사마소
만취한 강승회
23.10.23
그건 알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으니까 판단 불가지. 그냥 상식적으로 아내가 요리 하는 동안 남편이 애 보지 않았겠어? 옛날처럼 뭐 보자기에 애 둘러메고 요리 했을 것 같진 않은데. 애가 몇명인지 몇살인지도 모르고.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그럼 회사원은 주5일제고 가정주부는 주7일제야?
관통한 여포
23.10.23
둘 다 해봤는데 가정주부가 훨씬나아 맨날 대청소할거아니면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애없거나 고학년 이면 당연히 가정주부가 훨씬낫지
미취학이면 평일에 회사가는게 훨씬 편함
@관통한 여포
관통한 여포
23.10.23
주5일, 주7일 이렇게 확고하게 나눌거면 남편은 아예 집안일을 하나도 안도와준다는게 전제인거잖아ㅋㅋㅋㅋ 청소기한번도 안돌린다 이렇게
아내는 회사에서 하는 일 대신 못해주는데 과연 남편이 하나도 안할까 싶은데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알겠는데 아까부터 왜이렇게 화나있어ㅋㅋ
관통한 여포
23.10.23
글쓴이가 오히려 불만이어보이는데 글쓴이는 저 글의 남편이 ㅈㄴ가부장적으로보여 혹시?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에휴 질문 하는거봐 미래 아내가 대충 차려줄까봐 걱정됨?
@관통한 여포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단순히 저 사례 하나보단 단순히 외벌이니까 주말에도 밥 정성껏 풍족하게 차려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물어본거임
관통한 여포
23.10.23
미안한데 나 여자고; 내가 합의하에 아이낳아서 키우는 가정주부면 남편 혼자서 돈버는거 애때문에 어깨도 더 무거울것같고 일단 맛생각해서 저렇게는 안차려줄거같아 애초에 집안일 도움을 아예 못받고 독박육아만 할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사랑하는 배우자 밥 맛있게먹이고싶은건 다 똑같지 않나 지가차려먹지라는 생각은 안들것같은데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여유가 있으면 누구든 당연히 잘 차려주고 싶어하지~하지만 주말 세 끼니도 다 차려주는게 마땅히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 하는게 이상하다는거
@관통한 여포
가식적인 조안
23.10.23
둘이 싸우지말고 뽀뽀해
@소심한 사마소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가식적인 조안
가식적인 조안
23.10.23
잘했잖슴~ 굿나잇슬립나이스샷
@소심한 사마소
배고픈 등애
23.10.23
마땅한 의무라고는 아무도 안했는데 자꾸 본문에 없는 내용 첨언하면서 한쪽에만 유리하게 말 하시는거 보면 이미 답정너이신것 같은데 뭐가 궁금하신가요
@소심한 사마소
분노한 윤상
23.10.23
솔직히 개빡돌것같지만 웃으먄서 먹어야지..
행복한 곽마
23.10.23
제육만 있으면 되는데 왜 그걸 모를까!
가식적인 조안
23.10.23
고기하고 국만있으면 됨. 솔직히 먹을거 없던시절 메뉴들이라서 만들기만 까다롭고 한식에 반찬 쓸데없이 많음
관통한 여포
23.10.23
나도 내가 차려주는 편이고 심지어 맞벌이인데 반찬 저거 손 많이가는것도 아는데... 저건 너무 맛대가리없게 차려줬다... 그냥 고기류 단백질 하다못해 생선하나 구워주는게 어렵나? 비건이야? 저게뭐야... 정성이랑 상관없이 절밥같잖아...
가식적인 조안
23.10.23
떡갈비 요즘 잘나오는뎅 ㅋㅋ 먹고싶은거 먹게해조이잉
건강한 장의
23.10.23
사랑의 언어가 서로 다른거같아. 남편은 봉사 일수도있잖아 나물많드는게 더힘든것도맞는데
사실 남편은 후라이랑 계란국 정도 (매우 쉬운편) 이더라도 국과 단백질만 있으면되는걸지도
마치 노부부중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항상 다리를 양보했는데 죽을때가되서 아내는 사실 가슴살을 좋아했다는걸
알았다는 일화처럼.. 단순히 노동력으로 보기엔 부부사이는 보다 복잡하지않을까싶다.
가식적인 조안
23.10.23
마자..
부부는 복잡
매력적인 진등
23.10.23
솔직히 말하자면 아내도 본인이 밥상 대충 차려준거 자각하고 있을거임. 말로는 "나였으면 절했을 거에요." 이렇게 하지만 그냥 알면서 저러는거임. 남편 밥이랍시고 햇반 돌리고 냉장고 나물 몇개 담아준거를 잘 차려줬다고 생각할 수가 없음. 특히 기혼자라면.
그냥 한끼 대충 먹어라 하고 담아줬는데 남편이 투정부려서 글 쓴거 같음.
뇌절하는 진응
23.10.23
정성 알겠는데
밥그릇에라도 챙겨주지 ㅎㅎㅎ
그치만 그들의 이야기일 뿐
전후사정에 뭐가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니 그냥 그랬구나 해야지
관통한 여포
23.10.23
난 진짜 좋은 아내라고 느끼게되는 글이네요
소심한 사마소 글쓴이
23.10.23
이 글 보여주고 감사한줄 알라고 해여ㅋㅋ
관통한 여포
23.10.23
이쁘게 맛있게 먹어주는게 감사하는거죠 뭐ㅋㅋ 저는 제 남편이 외벌이라면 뭐 맛있는거 해줄까 더 고민할 것 같네요
@소심한 사마소
가식적인 조안
23.10.23
또 우리만 모라모라하구 언제그랫냐는 듯이 둘이 조아죽는게 부부ㅋㅋㅋ
가식적인 조안
23.10.23
ㅎㅎㅎ 그니까 솔직히 기혼자면 저건 심각한 사건이 아님ㅋㅋㅋㅋㅋ
만취한 강승회
23.10.23
정성이 얼마나 들어갔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직까지 남편 식성도 모르고 자기 혼자서 열심히 만들었으니 당연히 군말 없이 맛있게 먹어줘야지 하는 마인드가 잘못된거지. 그리고 즉석밥도 이해가 안됨. 저게 만약에 밥솥에 밥이 없는 줄 몰랐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면 그걸 글에다 어필했겠지. 저 글도 자기 유리한대로 썼을게 분명한데도 이렇게 의견 갈리는거 보면 본인이 잘 못 한거임.
수정: 맞음 마지막 문장은 좀 쓸데없이 혐오성 발언인거 같긴해서 지움.
가식적인 조안
23.10.23
여시는 뭔지 몰겟는데.. 고기달라는 의견이 더 많은거 같은뎅
만취한 강승회
23.10.23
지가 차려먹어, 갑질이네 이런게 임팩트가 쎄서 좀 긁힌듯.
만취한 양수
23.10.23
”손 많이가고 정성가득한 나물을 할 줄 아는 나“에 빠진거지 남편을 생각한건지는 잘 모르겠네
하남자인 왕후
23.10.23
BEST
다 좋은데 글퍼온 익명이가 여론을 줜내 유도하네
띠요옹당황한 조준
23.10.23
작성자의 의도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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