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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혼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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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3
·
조회 94
다들 외근 나가고 나 혼자 사무실에서 두시간 째 월루 중
이어폰도 안 키고 음악틀어놓고 너무 평화롭다…
게다가 반차라 쫌이따 집 갈거
댓글
온화한 왕소
23.10.13
캬 뭐 어제 할머니 리어카 끌어줬냐 복받았네
온화한 정무
23.10.13
별게 힐링이 아님 이런게 힐링이지 캬~~
졸린 이몽
23.10.13
럭작업이란 게 가능한 거였구나 ㄷㄷ
온화한 정무
23.10.13
아니 근데 양심에 좀 찔리는게 할머니 리어카 밀어준 적이 없음.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는 좀 하는 편
명절 전에 아주 가끔 장애인시설에 물건 기부(샴푸나 그런거),
정기적으로 유니세프에 기부 좀 했다가 이젠 안 하는딩
@졸린 이몽
배부른 황승언
23.10.13
할머니리어카부수는
오히려좋은 조승
23.10.13
음악을? 이어폰없이? 오우야..
울면죽여버리는 마원지
23.10.13
아무도 없으면 그럴만해 오늘 날씨도 좋고 얼마나 평화롭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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