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민한 성격인데 요즘 신경성으로 아픈곳이 많아진다
23.10.04
·
조회 105
병원에 가면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자꾸 자다가 새벽에 깨서
피곤하다
새벽에 깨니 또 온갖 잡생각이 밀려와
생각이 더 많아진다.
그러다보니 누워서 의미없는 유튜브 쇼츠만
보는데 굳이 도파민 중독 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뭔가 긴 영상을 보기가 어려워서 영화 매니아 였는데
집중력이 바닥이라 영화 자체를 집에선 못 본다.
주말에 어디 나가려고 해도 운전부터 겁이 날때가 있고
놀때는 좋은데 거기까지 갈때가 너무 스트레스
돌아올때는 오히려 해방감이 든다.
의미 없이 왔다갔다 하니 돈이 아깝더라.
나도 내 상태를 아니
거의 매일 달리기를 하는데 그래봐야 준비하고
샤워까지 마쳐도 2시간…
이후는 멍해진다.
얼마전 까지 하루종일 누워 있으면
몸에 습기 차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은 잠을 잘 못자서 주말에 한없이
늘어져도 시간을 잘 죽였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글로 정리 하기엔 뭔가 일기장에도 적지 못하는
일들처럼 적지 못하고
집중력도 여기까지 오지 못하는데 오늘은
정리 한게 나에게 다행이다 싶네
자기연민 이 강하고, 내 기준이다 보니
좀 감상적인 점 이해해죠
댓글
피곤한 사웅
23.10.04
정신과 가보는게 도움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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