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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가망이없는 노욱

2

23.09.26

·

조회 95

지난 날을 거듭 되새기는 일이 나를 좋은 방향으로 데려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나는 다 해진 무릎을 움직여 당신을 향합니다. 분주히, 그러나 고요하게. 당신과 나, 그 가운데 공백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욱 늘어나기만 하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혼자 당신을 붙잡고 있는 이상, 우리는 영영 남이 될 수 없습니다.

댓글

초조한 응정

23.09.26

무릎이 헤졌으면 바지새걸로사요

가망이없는 노욱 글쓴이

23.09.26

무친 님 천재임?

초조한 응정

23.09.26

빵꾸바지로 기면 무릎이 마이아포

@가망이없는 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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