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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절 대이동을 안겪어 봐가지구 좀 신기해

건강한 주비
23.09.25
·
조회 124

만 29실이거든 근데 나 어릴때는 명절때마다 뉴스에 지역간 이동거리 나오고 그런거 보면 참 신기했거든

난 인천이어서  외갓집은 서울이고 친가는 일산이라 다 1시간 내의 거리여가지구…

 

근데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막 90년대 영상들 나오는거 보면 그때 그랬던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다시와서 보니까 참 신기하고 그땐 힘들었겠지만 저런 추억이 있었다는게 한편으론 부럽더라구

낭만의 시대라고 하니깐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서 그냥 차 세워두고 밥차려먹고 주변 차랑 놀고…. 

껄껄 

댓글
온화한 위풍
23.09.25
나도 친,외가 둘 다 서울이고
본가가 인천이라 그런거 체감해 본적은 없움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나랑 같네 ㅋㅋㅋ
온화한 위풍
23.09.25
심지어 친가=양재, 외가=잠실
@건강한 주비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23.09.25
와 쓴이는 군대간거도 추억이라고 회상하겠네...저건 낭만이 아냐...
건강한 조일
23.09.25
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오.. 맞아 추억이라고 회상하긴 해... 그 당시엔 ㅈ같고 힘들었더라도 나중에 생각했을 때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면 추억이 되는거같아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23.09.25
쓴이 넘 멋지다 존경스러운데?? 혹시 직업 알 수 있을까? 쓴이라면 뭔가 엄청 좋은데 다닐거 같우...
@건강한 주비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나 그냥 지방 광역시에 중소기업다녀... ㅎㅎ;
근데 이상하게 주변에서 날 과대평가 하는 일이 잦긴해..ㅎㅎ 나 가진건 건강과 욕심없는 성격밖에는 없엉..! 그렇게 봐줘서 고마웡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23.09.25
이미 댓글에도 자상함이 묻어나잖아... 따듯함 머냐구..
@건강한 주비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23.09.25
쓴이는 중소기업 어떻게 들어갔어? 나도 쓴이같은 직장 다니고 싶어..!🥹
@건강한 주비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허허 나 따뜻한 사람 아니야..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솔직히 얘기해주기가 좀 그래... 흔히 말하는 지잡대 다녔고 졸업하기 무서워서 28살에 졸업했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놀다가 컴활2급이랑 토익 795점 이거 두개로 합격했거든... 그냥 집에 가까워서 지원했고 ... 운이 좋았다고밖엔 할수가 없어... 다행히 야근 한번 안시키고 월급 제때제때 나오는 좋은 회사에 들어왔지만 난 평생 결정적일때 운이 좋았어...! ㅎㅎ; 그래서 앞으로도 별 노력 없이 살 예정이야..!
@울면죽여버리는 여포
초조한 희지재
23.09.25
나 어릴때는 할머니네집 지금은 어딘지 기억조차 안나는데 막 전날에 가고 미리 거기서 자고 그랬었거든 차가 엄청 막히는데 어릴때라 엄청 지루하고 할 얘기도 없고 그랬었는데 중고딩되면서 할머니 상경하시면서 시골집 처분하고 인천 큰아버지댁에서 제사지낸 후로 대이동 없어지긴했어
이 글 보니까 나도 추억생각나고 그러네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부러워...! 물론 그땐 많이 힘들었겠지만 ㅎㅎㅎㅎ
안피곤한 한종
23.09.25
나 7살인가 8살때 아빠차(프라이드) 타고 21시간 30분 걸렸어 물론 휴게소 간것 등등 포함이지만)
그때는 도로가 적었었기에 그러려니... 아빠가 고생이 많았지.
근데 당장 작년에도 12시간 걸렸다 휴....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와.... 미쳤가.......
호에엥놀라는 장춘화
23.09.25
91년생인데 우리집은 안양-경기도 광주-서울 천호동 루트로 다녔는데 안양에서 경기도 광주 가는길이 헬이었음 판교 공사중인것도 있었고 분당쪽에서 넘어가는 그 언덕이 ㅅㅂ 멈춰서 몇시간동안 움직이지 않았음 뚫리면 5분이면 가는 언덕인데 ㅋㅋㅋㅋ 근데 또 천호동도 바닥 공사였는지 바닥에 철판 겁나 깔려있고 항상 공사중이었어서 엄청 막혔음 차멀미 하는 스타일이라 진짜 너무 힘들었음ㅋㅋㅋ그냥 다니면 한시간 이내인 거리들인데 진짜 하루종일 걸림
건강한 주비 글쓴이
23.09.25
진짜 그때 운전했던 분들은 너무 힘들었겠다 ㅋㅋㅋㅋ
그릇이큰 허소
23.09.25
충남 가는데도 거의 반나절 걸려 갔는데 부산까지 가는 사람들 상상이 안간다
하여자인 사지
23.09.25
나도 친가외가 대부분 집근처 30분 안쪽으로 살아서 ㅋㅋㅋ 안 막히면 10분대
걍 당일치기 쌉가능이라 명절에 멀리 안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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