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을 돌리면서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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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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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
청첩장 드리기 전에는
내가 과연 이사람에게 어떤 사람이었나
무얼 같이하고 어떤 얘길 했었나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많이하게 되고
이사람은 100퍼온다 생각했는데
주말예배때문에 못간다고 하질않나
결혼이 한달간격이라 서로 가지말자는 식으로 쳐내는 친구도 있고
한사람은 아 이게 드리는게 맞나 싶은데
먼저 연락와서 축하한다고 꼭 간다고 하는 고마운 경우도 있습니다.
결혼 전후로 사람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제 생각에는, 많은 대출금과 부모님의 도움 그리고 청첩장 때문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별 생각이 다드는 요즘입니다.
댓글
예의없는 호분
23.09.23
그놈의 주말예배가 뭔데 참 한달간격은 또 뭐고 허허참
졸렬한 성공영
23.09.23
인간관계란 알다가도 모를일이죠
명예로운 요립
23.09.23
주말예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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