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 저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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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
·
조회 165
계속 의미를 찾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모든 선택과 일에 의미가 있어야되고 정의가 되어야함
남들은 물 흐르는 듯이 산다고 하지만
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선택이랑 의미 부여 합리화 다한채로 흐르는 듯이 삶
말이 안되더라도 해야함 ‘내가 좋아하니까’란 흐름이 나오면 끝까지 가서 그게 내 취향이구나로 나를 정의시켜 결론지어야함
납득이 되는 순간 편해짐 안되면 될때까지 끊임없이 생각해서 답을 내려야함
그래서 무의미한 시간이 가장 편해요
방장에겐 게임이듯 저는 그게 잠인거 같아요
근데 이 시간이 길어지면 또 현타옴
이게 회복 시간인걸 아는데 스스로 낭비 같아서 납득이 힘듦
이 과정이 무한반복되면서 무기력해지고 지치고 그럼
댓글
부유한 노손
23.09.22
저도 비슷한데 좋아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고 욕심도 욕망도 없다보니 계속 의미를 찾다가 딥해지면 오늘 방장이 말한것 처럼 왜살지? 이런생각이 듦 삶의 의미를 찾다가.. 오늘 방장보고 놀란게 지나가듯이 내가 없어도 상관이 없다고 말한거. 저도 비슷한 생각 항상 하다가 아. 이러다가 언제 죽어도 딱히 후회는 없겠다 이런생각 많이 했거든요
부상당한 민공
23.09.22
저도 그래요 내가 없어도 세상 잘 굴러가겠지란 생각에 종종 도달해요
부유한 노손
23.09.22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번아웃 증후군이나 쉬고 오는거랑은 딱히 상관이 없다고 생각함.. 물론 쉬고오면 더 좋아질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항상이랬기에( 딱히 번아웃이 올만한 노력을 아무것도 안했음에도) 저는 오래 쉬었는데 점점 안좋아졌음
부상당한 민공
23.09.22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요....저는 오히려 알바하면서 좋아졌어요 몸쓰고 생활패턴 유지하는게 가장 도움됨
근데 이건 저를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제 얘기고 방장은 예외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이다보니 조금 떨어지는것도 필요해보여요 just my opinion
@부유한 노손
배부른 사마륜
23.09.22
내가 그럼.. 그래서 너무 피곤함. 그냥 하면 되는데 그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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