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반지하 살면 진짜 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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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9
·
조회 218
남잔데 키크고 마른 체형이야
운동하고 와서 씻고 빤스만 입고 있었어
근데 창밖에서 부시럭 소리가 계속 나는거야
그 창문은 길로 나이는 창문도 아니고 옆 건물 벽쪽으로 난 창문인데 말야
계속 부시럭 소리 나더니 방범 창쪽으로 손이 쑥 들어오네
그래서 남자 목소리로 뭐예요 하니까 부시럭소리 안난다
여자면 진짜 반지하 살기 무섭겠다
여자분들 방에다가 남자 목소리 나는 거라도 뭐 해놔요
댓글
관통한 오연
23.09.09
무서워잉.마이 놀래쪄?

가식적인 왕수
23.09.09
나보다 걔가 남자 목소리 들려서 더 놀랬을거 같어
만취한 왕충
23.09.09
뚝배기를 다 망가뜨려놔야되는데 아이고
만취한 등지
23.09.09
와 개무서워 ㄹㅇ
침착한 양송
23.09.09
미친 ㄷㄷㄷ 지금은 괜찮으시죠??
창문 잘 잠가놔....
오히려좋은 악침
23.09.09
와 개소름돋네 ㄷㄷ
그릇이작은 조감
23.09.09
반지하 4년 살았는데 한 번도 그런 일 없던 게 천운이여...
효자 유현
23.09.09
ㄹㅇ 반지하나 1층 살기도 조심스러움..
글쓴 익명이도 많이 놀랬겠다잉 어휴 무친놈
하남자인 비시
23.09.09
요즘엔 모르겠고
전에는 반지하 창문 들여다 보는 사람 꽤 많았던 기억
그래서 커튼같은 거 국룰이잖아
변덕스러운 혜구
23.09.09
요즘도 반지하 들여다보는 사람들 많은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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