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혼자 식당하는 침돌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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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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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
장마철 기간이라 비 내리고 하면서 4일째 손님이 없어서 울상이었지만
우중충한 하늘속에 오전 9시 한 연락이 왔다
회사 9명인데 점심 식사 가능한가요?
바로 된다고 했다 오시길 바랬다
시간에 맞춰서 오신 손님들은 회사 손님이 아닌 군인이셨다
음식 대접해 드리고 서비스로 수박 잘라서 드렸다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아이 우리가 감사하죠 했는데
손님들이 음식 너무 맛있었다고 다음에 꼭 또 오겠다고 하시고 가셨다
비가 내린다
그래도
음식 맛있었다고 하셨으니
뿌듯했다
댓글
효자 장빈
23.07.10
단비같은 손님들이셧네요
부상당한 공욱
23.07.10
여름이었다.
최고의 서훈
23.07.10
매일 고생많으십니다 ❤️ 푹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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