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부사관들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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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
조회 236
현역 병사로 복무중에 부사관으로 전환한 인원들이라서 다들 자기 제대일이 언제인지 알고있음
그래서 복무중에 제대일을 맞이하면 극도한 현타와 우울감이 몰려옴.
부사관학교에서 간부화 교육 기간중에 원래 제대일을 맞이했던 형이 있었는데,
그러게 병장인데 왜 현부옴 ㅋㅋㅋ
라고 놀리면 진짜 유혈사태 날거 같아서 못놀리고 속으로만 웃음
그후 몇개월후에 내 원래 제대일이 다가오니까 아침부터 세상이 미워짐.
댓글
그릇이작은 조위
23.06.25

변덕스러운 종회
23.06.25
잘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가 부사관 선택해놓고...
예의없는 철리길
23.06.25
다 말못할 사정들이 있습니다. 어떤분은 진짜 집안 형편때문에 부사관 가신분도 있고, 전 병사생활 더하다가 제2의 윤일병 될거 같아서 갔고
변덕스러운 종회
23.06.25
저도 장교로 전역했습니다.
사정없는 사람 있을까요? 어쨌건간에 자신이 선택한 길인데 고작 병사시절의 제대일가지고 극도의 우울감이나 현타같은건 너무 군생활을 쉽게보고 시작한 것이 아닌가해서 남겨봤습니다.
@예의없는 철리길
예의없는 철리길
23.06.25
병사생활 해보고 안해보고의 차이라고 해두죠
@변덕스러운 종회
변덕스러운 종회
23.06.25
하하...
@예의없는 철리길
상남자인 장세평
23.06.25
하지말지~ 전 존중은 하지만 부사관 왜하는지 전혀 노이해
예의없는 철리길
23.06.25
ㄹㅇ 걍 국방콜센터 시원하게 긁고말걸
우직한 공수
23.06.25
단기 전문하사 말하는 건가?? 아님 장기도 기간이 정해져 있는 거?
예의없는 철리길
23.06.25
전문하사랑 단기 하사는 다른거 ㅇㅇ
우직한 공수
23.06.25
고렇구만요
@예의없는 철리길
가망이없는 한종
23.06.25
그러게 왜 했음
예의없는 철리길
23.06.25
병사생활 더하다가 제2의 윤일병 될거 같아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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