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본 1123 올빼미 후기 [스포 x 약스포는 모자이크처리 좀김]
저가요… 사실 그렇게 까진 기대안하고 킬링타임하러 갔는데요…
진짜 준내 재밌습니다.
아 영잘알 님 생각엔 그 정돈 아니라구요?

“그건 너무 많이 봐서 그래요”

농! 담입니다~
지금부터 그럼 후기 들어갑니다잉~ (개인적이므로 사람마다 달라요잉)
물론 영화 적게 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자세히 평가할만한 글 재주도 지식도 없지만 해보겠습니다.
한 줄 평:

“이랍시고 생각해보려했는데 아무나 빨간안경님을 따라하는건 아니군요.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
개요: 5/5
짧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 정도로 플롯을 짠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신했고 사극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정통 사극을 좋아합니다 원래 ㅎ 그래도 그걸 감안해도 너무 좋습니다.
스토리: 4.5/5
세부 항목을 나누자면 개연성, 몰입도 이렇게 크게 나누고 싶은데 몰입도는 최상, 개연성은 약간 아쉬워서 0.5점 뺐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헤치진 않는다고 생각해서 약간만 뺐습니다.
약스포: 원썬마마 목소리 좀!!!
연출: 5/5
뭔가 아는게 없어서 있어보이는 단어를 못 쓰는게 아쉽지만 너무 좋습니다. 류배우님 역할이 장님인건 예고편보면 다들 아시니
관련해서 설명해보자면 시선에 따라 바뀌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입봉작이라고 하던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약(강일수도? 아닐수도?)스포: ㅇㅇ가 곤히 자는 장면 진짜 미쳤더라구요
엔딩: 5/5
엔딩 관련해서는 말이 많을 것 같지만 제가 예측한 엔딩과 비슷해서 좋았다고만 하겠습니다. 굳이 언급을 좀 하면 마지막 음악이 너무 좋네요
지금 글 쓰면서도 뇌리에 남습니다.
연기: 4.5/5
류배우님 유배우님 두분 모두 신들린 연기에, 조연도 다들 연기를 잘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언제가 다가올 더 쩌는 연기를 위해

박평식님 처럼 5점은 남겨두겠습니다.
글도 난잡하고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
사실 점수를 메기려다 보니 점수가 의미 없을 정도로 너무 높은데, 지금 당장엔 너무 재밌게본 생각만 들어서 어쩔수가 없네요
뭐 존중이니 취향해주세요
류배우님 너무 수고많으셨고 여러분도 아직이라면 꼭 보세요. 그럼
막짤은 감초 역할 잘 해주신
박명훈 배우님입니다람쥐 (단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