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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외박 계속하는거 성인이면 문제가 없는건가요?

가식적인 황개
23.05.06
·
조회 2414

*긴 글입니다. 대충 읽고 제목만 보고 얘기해주셔도 감사합니다*

 

제 얘기는 아니고 친언니 이야기입니다.

회사가 집근처라 본가에서 살고있는데 올해 초부터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어서 나이대가 다양한 침하하에 올립니다.

 

친언니가 올해 한국나이로 30살입니다. 술먹는걸 엄청 좋아하고 밖에 엄청 돌아다니는데 저는 완전 집순이에요. 그래서 서로를 이해 못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작년까지는 서로 친구같이 평범한 자매로 잘 살았습니다.

근데 올해 초부터 일주일에 3,4일씩 술먹고 3시?4시쯤에 들어오고 말없이 외박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게 저는 저렇게 지내는게 이해는 안가지만 상관은 없는데 엄마가 알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됐습니다.

저희 엄마가 살짝 보수적이시긴 한데 그래도 미리 말하면 외박도 되고 상관없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말 없는’ 외박이에요. 그리고 남자친구랑 2명만 여행가는걸 허락안해주셔서 이래저래 꼼수로 가야하는데 언니도 여기저기 여행을 잘 다녔습니다. 사실 엄마도 알고있는데 모르는 척 해주신거고요. 

저녁먹는다고 나갔다가 연락도 없이 집에 못들어오고 외박한걸 3번쯤 엄마한테 들켰을 때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시고 나는 너 이렇게 안키웠다 이럴거면 집을 나가라 걍 엄마딸하지마라고 거의 연을 끊으려고까지 하셨습니다. 언니는 자기 나이가 30살인데 이런것도 마음대로 못하냐, 솔직히 남친이랑 둘이 여행도 엄마한테 다 말하고 가고 싶은데 거짓말해야하는 것도 싫었다. 이런식입니다.

말로 하니까 심각해보이지 않는데 진짜 절연할 수준까지 싸웠습니다. 저는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엄마가 자꾸 자책하고 힘들어하는걸 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겨우겨우 엄마한테 편지 써가면서 언니랑 얘기하면서 중재해서 화해했습니다. 

 

이 때 그럼 너도 한 발 나도 한 발 서로 물러서자고 타협안 낸 게 한달에 외박권 2개였어요.(당연히 그냥 친구랑 놀러가서 자고올게 이런건 제외입니다) 대신 어디있다 카톡이라도 남기고 술을 마셔도 2시안엔 들어와라는 걸로 화해했고요.

그 이후 한, 두달 평화롭게 지냈어요. 근데 언니가 5월 중순에 남친이랑 제주도 갈거라고 그래서 엄마가 가도되는데 그럼 그 때까지는 외박권 없다고 하셨고요. 여행 1달 반 전의 일입니다. 언니도 오케이 했고 그렇게 넘어갔는데 갑자기 저저번주에 또 외박하고 오늘 아침에도 외박하고 들어와서 상황이 똑같아졌어요. 

 

이제는 언니가 집에 안들어오면 제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안들어오길래 2시에 전화하고 3시에 전화하고 4시에 전화하고 제가 잠을 못잤어요. 저 날 전화할때마다 받아서 어 갈거라고 그러더니 결국 외박이었어요. 오늘도 안오길래 4시 30쯤 전화를 계속 했는데 안받더군요?? 결국 외박이었고요. 그리고 아침에 엄마한테 하는 말이 제주도가는걸로 외박권 없앤건 너무했다 이겁니다. 답답하다고요. 자기 나이 30살인데 이 말 또 나옵니다.

제주도 건으로 얘기할 때 언니가 한 말이 “사실 안보내줄 줄 알았는데 쉽게 허락해줘서 놀랐다"였습니다. 본인도 동의한 상황이었던거죠. 그리고 사실 엄마가 양보 엄청 한거에요. 많이 받아들여주시고 계신겁니다.  "아, 알람맞춰놨는데…"이 말도 지금 여러번 듣습니다. 남자친구랑 있었다는데 이 남자친구랑 만난지 1달 쯤 됐을 때 결혼할 거라고 했어요. 엄마랑 저랑도 밥 한 2번 같이 먹었는데 그 분한테도 술 좀 많이 못 마시게 해줘라, 집에는 빨리 와야지 이렇게 말도 여러번 했고요. 엄마가 백프로 마음에 들어하진 않는데 사람 좋고 언니야한테 말해봤자지 하셔서 그냥 1년은 더 만나봐야지 이렇게 결혼이야기는 끝낸 상태고요. 근데 둘이 있다가 외박이 또 계속 생기는거 저는 진짜 이해를 못하겠거든요?? 적어도 결혼할거라서 엄마한테 잘 보여야하는 상태라면 더더욱이요….????? 언니가 안들어가려하면 남친이라도 어머니 걱정하시는데 들어가야지…가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이쯤되니까 저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고 엄마도 말이 안통하고 내가 존재해서 니가 그렇게 답답하다면 그냥 나가라 도돌이표. 결국 아침에 그냥 나가겠다고 1주일 달라고 끝났어요. 엄마는 이게 그냥 절연이나 마찬가지라하시거든요?

아까 언니얘기하니까 이제 언니얘기 엄마한테 하지마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말하지마라. 그게 그렇게 쉽냐 뭐 언니야 나가서 망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그래라. 근데 연끊는다느니 그런 말은 하지 말아달라” 고 하니까 그럼 어쩌냐고. 자기가 나간다는데. 내가 이제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직 모아둔 돈도 많지 않은데 나가서 어떻게 될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끊지 않으면 신경이 쓰여서 어찌할수가 없다. 저딴식으로 집을 나가면 걱정되고 신경쓰여서 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쓰다보니까 엄청 길어졌는데 저는 엄마가 엄청 양보를 많이 해주셨고 그럼 그만큼 언니도 엄마를 생각해서 행동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들키니까 똑같은 변명 똑같은 레파토리. 지겹습니다. 제가 뭐라하면 니가 무슨 상관인데로 나와요. 니처럼 지내는 게 비정상이고 내가 정상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말하기가 싫어요. 진짜 별거아닌 문제로 몇달째 싸우고 있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게 절연까지 갈 문제도 아니거니와 언니 말마따나 서로 성인인데 같이 살면 서로 배려하고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싶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변달수가 없네유유 저도 아무래도 가족의 일원이다 보니 중립적으로 생각하기가 어려워서 결국 물어봤는데 잘 물어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편적인 시각이 어떤지 궁금해 자세히 적다보니 길어졌는데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요. 댓글 그대로 캡쳐해서 가족방에 올리고 저는 신경끄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줄건주는 장세평
23.05.06
BEST
외박권이라는 게 있는 거 부터 이해가 안 가는데
배고픈 축융부인
23.05.06
하...참 같이 살거면 집주인한테 맞춰주는게 맞습니다 정 꼽다면 집 나와서 살아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 저희집도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저희누나 서른입니다 외박권을 따로 몇장 두진않지만 외박할일있을땐 항상 가족단톡에 얘기하구 술을 좋아하지않아서 걱정될일은 없긴합니다 힘드시겠네요
명예로운 유공자
23.05.06
22 큰딸 혼삿길 막는게 아니라 저도 막상 룸메가 말없이 외박해도 걱정되는데 어머니는 어떤마음이시겠어요 독립하신 30딸래미 잡는게 아니고 같은 집에 사는데 그런거면 전 이해가요 저도20초엔 남친이랑 논다고 집 안들어가서 엄청싸웟는데 중반되니까 해외여행 같이가도 별말 안하고 이젠 별말안해요 30때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암만 어른이라도 아직 부모님 눈엔 애죠..저 친오빠랑 둘이 살때도 이새기 30넘어서 다 큰놈인거 알아도 연락없이 안들어오면 걱정 되던데요 이성적인거 별개로..
줄건주는 장세평
23.05.06
BEST
외박권이라는 게 있는 거 부터 이해가 안 가는데
줄건주는 장세평
23.05.06
그리고.. 솔직히 언니를 조종하려는?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요.. 정말 독립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어보이진않아서요..
평화로운 축융부인
23.05.06
30유부녀인데 엄마가 너무 너무 보수적이신거같아요 언니가 혹시 본인 밥벌이도 못하는 상태인가요..? 엄마한테 생황비랑 용돈 꼬박꼬박 받아가는...?아님 큰 사고를 친적 있다던가..?그런거 아니면 여행도 갈수도 있고 외박도 좀 할수 있는거같은데.. 말 없이 안오다 엄마가 알게되셔서 어디냐 하시면 내일갈거야~ 뭐하고있어~ 이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30인데 20대초반처럼 그러다가 언니 나중에 시집 못가시면 잔소리 한마디도 안하실런지... 남자친구가 너희엄마괜찮으시냐 할 나이는 지났다고 봐요.. 그렇게 남자친구도 눈치보이면 그분이랑 결혼 안하시더라도 나중에 사위가 장모님 엄청 불편할듯해요
엄마터치 싫어서 당장 결혼 안하는데 혹시 동거한다고하거나 자취한다고 나가산다고 하면 엄마가 그러라고 하시기나 할지도 의문인정도에요
어머니는 혹시 결혼을 엄청 늦게하셨나요...
가식적인 황개 글쓴이
23.05.06
아니요아니요. 엄마는 20대에 결혼하셨어요. 언니도 일 다니고 있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가난한 사마지
23.05.06
부모님 집에 살면 어느 정도는 부모님 요구사항 들어줘야한다 보는데 언니분은 부모님에게 배려나 이해하려는 시도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심지어 횐님을 비정상이라고 비난하기까지...
언니분이 어찌되든 문제의 해결은 빠른 독립이 답이겠네요. 본인이 30살먹은 성인이라 떵떵거리면 그정도의 제앞가림은 잘 하겠죠. 어머님 또한 언니분이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성인이라는걸 인지하시려면 더더욱이 독립이 필요할꺼같구요.
부끄러운 조흡
23.05.06
30살이면 외박할수도 있죠
뭐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니네요 얘기 들어보니까
솔직히 저라면 글쓴이 엄마같은 분이랑은 절대 못삽니다
분노한 전혜해
23.05.06
하 진짜 개열받네요 서른살이면 알아서 살게 두세요 무슨 외박한다고 외박권을 한달에 두개를 주고 아직까지 집착하고 그럽니까?
말하고 외박하면 괜찮다 하지만, 말했을 때 허락안해주시고 화내셨겠죠 외박권2장 주실때부터 예상이 갑니다
언니분은 진작에 독립해야될 사람이고요 엄마는 그냥 언니가 나가서 어찌 살든 나가는게 절연이라 생각하지마시고 집착을 좀 놓으시고 자녀가 알아서 잘 살거라 믿어주게 하십시오
양육의 주 목적은 자녀의 독립입니다
가식적인 황개 글쓴이
23.05.06
아니에요. 말했을 때 허락안해주시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나 이번주 주말에 집에 없음~친구집에서 자고 옴 이러면 그러든가~하셔요.
최고의 제갈서
23.05.06
다 읽기도 힘드네... 그냥 독립하는게 답임. 근데 독립 안시켜줄듯ㅋ 뭔 독립이 절연이나 마찬가지라는 가스라이팅을 하고있으니
최고의 제갈서
23.05.06
스물셋부터 돈없어도 어쩌다보니 혼자살았는데 난 애미애비도 없나봄ㅎ 본인 집이 심각하게 가치관이 망가져있다는걸 자각하시길. 80년대, 강간하면 법정에서 피해자랑 결혼시키던 시대 사연인줄 알았네
가식적인 황개 글쓴이
23.05.06
원래는 내년 여름에 저희도 이사갈거라 그 때 맞춰서 언니도 독립할 예정이었어요. 독립이 절연이나 마찬가지라기 보다는 싸우고 나가는 경우이다 보니 그런 듯 해요. 의견 감사합니다!
배고픈 법정
23.05.06
20이면 좀 답답하지만 그럴수 있다 쳐도... 30먹은 딸한테까지 저러는건 진짜 숨막히네요 어케사냐 독립하겠다는걸 절연처럼 받아들이시는것도 이해가 ㅋㅋㅋㅋ 그럼 대체 언제까지 저렇게 지내실 생각이시랍니까?
상남자인 상조
23.05.06
난 스물한테 하는것도 짜증나는데 서른이면 답도 없네.
최고의 제갈서
23.05.06
댓글 님 혼자보고 쓱 지우지말고 님 언니 꼭 보여주세요. 해줄말이 있거든
-----
꼭 집에서 나가서 독립된 삶을 사세요. 그래야 가족하고도 좀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 건강한 관계를 가질수있을겁니다.
활기찬 학소
23.05.06
큰딸 평생 솔로로 살게 하고 싶으신가 봐요
최고의 제갈서
23.05.06
5년만 지나면 전문직 물어오라고 친구들은 다 손주보는데 넌 뭐냐고 타박함
분노한 주거
23.05.06
친구는 되고 남친은 안되고 이런 기준을 모르겠네요 자기 몸 자기가 쓰겠다는데 그냥 놔두세요 왜 가족이 똘똘 뭉쳐서 언니를 이상한 사람 만듭니까
평화로운 마초
23.05.06
사실 같이 살면 같이사는 사람한테 맞춰주는 게 맞는데
한달에 두번 외박권은 좀 ㅋㅋㅋㅋㅋㅋ 이십대도 아니고... 독립 하시는 게 좋겠네요...아무래도.. 처음엔 독립한다 뭐라뭐라 하시겠지만 하고 나면 잠잠해지실 겁니다.....
가식적인 송과
23.05.06
그냥 독립하셔야함.. 구구절절 다른말 필요없고 사실 얹혀사는 주제에 집주인 말 못들을거면 걍 나가는게 답입니다. 그래야 내 벌이가 조밥이었구나도 확실하게 느끼고... 얹혀살때가 제일 편한데 안나가보면 몰라요..
명예로운 유공자
23.05.06
애초에 첫단추를 잘못끼웠어요 첫단추를 잘못낀건 언니분이에요 무슨 미드에 나오는거마냥 애가 밤새 싸돌아다니는거 좋게 넘어가줄 부모님 없어요 한달에 두번 외박권도 어머니의 마지막 신뢰를 표한거같아요 가족간의 신뢰를 져버린건 언니가 먼저 아닌가 싶네요 30될때까지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게 말이 되냐 가 아니라 그전부터 믿음을 주셨어야 더 좋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평화로운 손광
23.05.06
와 외박권이라니ㅋㅋㅋㅋㅋ 난생처음 들어봐요. 어머니가 딸에게 너무 집착하시네요. 동생도 어머니의 생각에 물들어있고 언니가 그 집에서 얼마나 답답할지 상상도 안됨
가식적인 황개 글쓴이
23.05.07
저도 저 때 처음들어봤어요...아무래도 엄마랑 언니랑 의견 조율하는 과정에서 나온 수단입니다. 제가 볼 땐 엄마가 딸에게 집착한다기 보다는 보수적인 시각이 있으셔서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면 너를 쉬운 사람으로 볼거다" 이 쪽이세요. 너가 너를 소중히 해야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이 말은 저도 동의 안하는데 제 생각은 저만큼이나 보수적인 분이 외박권이라는 말을 할만큼 선을 물러줬으면 언니도 좀 생각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했던 거고요. 아무래도 같이 살고있으면요. 연락이라도 하던가...이렇게 되는거죠.
평화로운 손광
23.05.07
외박권이 어머니가 물러나줬다 양보해줬다 라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일반적으로 30살 자식이 외박을 한다고 어머니처럼 계속 신경쓰고 힘들어하지도 외박권이라는 타협을 내놓지도 않아요. 자식을 너무 손에 쥐고 컨트롤하려고 한다고 느껴져요... 그게 집착이라고 이야기한거고요. 잘 이야기 되셨으면 좋겠어요~
@가식적인 황개
분노한 전혜해
23.05.07
아고 동생분이 중간에서 고생이 많네요….
@가식적인 황개
부끄러운 강경
23.05.07
처음부터 '연락이 안되는 외박'이다보니 엄마 입장에선 연락을 하게 하려면 외박권을 줘서 회유시키려고 했던것 같은데 상황이 더 나빠졌네요. 사실 같이 살아서 언니의 tmi를 다 알게되서 그래요. 떨어져살면 엄마가 다 알필요도 없고 안알아도 되는 문제인데 같이 살면 눈에 다보이니까요. 새벽 3시에 잠깐 깼는데 딸이 집에도 없고 연락도 안된다? 그렇구나~하고 다시 잘 부모 많지않아요. 독립하면 서로 안볼 부분도 안보면 좀 이해도 가고 애틋해지고 그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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