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과 걱정을 없애주는 수면음악을 듣다보니 방장님 명언이 떠오르네요
1
23.02.02
·
조회 132
방장님 날먹한다고 그렇게 채팅창에서 조리돌림 할 때 한 마디 하셨죠.
“내가 날먹한다고? 너희들은 아무것도 몰라.. 내가 이 날먹을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것도 모르면서”
그렇습니다. 우리도 늘 날먹하려고 사는 데도 그 본질을 모르고 욕이나 했던 것이죠.
내 자신이 나한테 열심히 좀 살라고 문득 채찍질할 때 떠오릅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날먹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니가 알아? 라고.. 그럼 좀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은 다 내가 왜 이렇게 나태하고 무기력하지..? 라고 생각이 들때쯤,
제 자신도 한 번 사랑해보셔주는 것도 좋을 거같습니다. 나태하고 무기력하다고 꼬집는 나에게
내가 이렇게 나태하고 무기력해지려고 얼마나 발버둥치다 온 건지 니가 아냐? 라고..
그렇게 한 번 회초리 후갈기고 나면, 그 친구랑 좀 어색해졌다가, 다시 손잡고 나아가겠지요
새벽에 잔잔한 노래 들으니 감성이 올라오는군요.
그럼 모두들 삐따오-쓰
댓글
잘알려드립니다
23.02.02
그것참..새벽감성이군요
데미소다
23.02.02
새벽감성이라고 꼬집어주시니 다시 글을 읽다 얼굴이 잠깐 상기됐었네요.
하지만 이것이 새벽감성이니까
잘알려드립니다
23.02.02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데미소다
나도이런말하기싫어
23.02.02
이런 성격도 살아남을 수 있게 해준 조상들이 얼마나 고생한줄 알아?
데미소다
23.02.02
그것도 모르면 호로자싁들이제-!
😎일상(익명) 전체글
내가 그러니까 남도 그러겠지라는 지레짐작 진짜 많다
1
몇년의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가야한다는 게 괴롭다
빠수니짓 사실 전에는 진짜 이해 안갔는데
씻고 싶은데 지금 씻으면 가족이 깨겠지
1
아이패드 너무 조아 흙흙
2
지오디 콘서트 영상 넘 좋다
용감한 어린이의 칭구 우리 우리 앙팡맨
요즘 티비 프로 뭐 보나?
6
이번 엘밤통은 갓겜 친위대 많네
10
방장이 알고싶은건 원박 막아뒀을때 얼마나 본채널 조회수가 초반에 빡 치느냐이거네
6
돈이나 수익 얘기로만 귀결되는 사람들은
3
ㅋㅋ침붕이들 수준
2
아몰랑
1
진짜 억까하지마
10
아오 억빠하고싶어
1
근데 침형과 효니는 아들과 아들인가 ㅋㅋ
6
손가락이 근질근질한데
1
경쟁자가 너무 많아졌나 싶음
3
이건 언제 봐도 좋네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