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기내서 메이드 카페 갔다왔어용

곽튜브

Aegis

24.01.25

준빈쿤의 메이드 카페와 지하아이돌 방문기를 보고 갑자기 없던 용기인지 만용인지 모르겠지만

손오반 초사이언 2단계 마냥 솟아올라 메이드카페를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한 번도 이성친구와 손잡아본적도 사귄적도 없는 모쏠 아싸인 저도 용기내서 메이드 카페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비밀 ㅇㅅㅇ

사실..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안갈려고 갈등했으나, 방에서 또 이렇게 뒹글뒹글 하기 싫어서 일단 나가보자 하고 나갔습니다.

입구를 찾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들어가려니 떨리고 부끄러워서 거의 20분 동안 주변을 배회했습니다.

뭐.. 어떻게든 결국 들어가서 메이드분들의 환영인사와 안내를 받고 소개명함과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메이드분들과 고객과 직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저는 너무 떨려서 눈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혹여나 말 실수 하지 않을까 엄청 긴장했습니다.

잘 마무리 하고 메이드카페를 종료하고 바로 운동하러 도망갔습니다.

결론은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음식데코도 폰으로 찍고 처음이지만 매우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한 번더 갈지도???

이상 글을 마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펄순이

24.01.25

해외인가요

Aegis 글쓴이

24.01.25

아닙니다 그냥 국내에 있는 메이드카페 갔다왔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일본에도 가보고 싶네요

펄순이

24.01.25

오... 한국에도 메이드카페가 생겼나 보네요?! 첨 알았네요

@Aegis

Aegis 글쓴이

24.01.25

검색 해보시면 수도권 어딘가에 몇군데 있습니다. ㅇㅅㅇ

@펄순이

Ornithopter

24.01.25

ㅇㅅㅇ

곽준빈살만

24.01.26

🌏준빈나라(곽튜브) 전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