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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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소장님 페북 업로드 하셨네요

침투부수혜자
02.09
·
조회 10130
댓글
적토마는달리고싶다
02.09
BEST
여전히 민수의 품격을 유지하고 계시네요
침착한
02.09
BEST
논리적 도약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건 창의적인 사고라 할 수 있고 저도 그 자체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은 크게 두가지 정도가 문제인데 1. 잘못된 자료를 가지고 창의적인 주장을 해버리면 근거의 신빙성이 떨어져 주장 자체가 헛소리가 되어버린다는 것 2. 서술 내용이 돈을 받고 파는 책으로 출판되었다는 것. 이정도라고 봅니다. 이게 사석에서 하는 얘기라면야 문제가 없는데 '건축디자인' 박사님이 생뚱맞게 얘기한 걸 돈주고 판매해버리면 비판을 거세게 받는 게 더 납득이 가서 말이죠
라브라브
02.09
BEST
먹물들끼리 서로 오류 지적하고 바로잡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굳이 누구 나락가겠네 이럴줄알았다
혐오하는 댓글 다는건 좀 지양해주시는게
이 일을 발판삼아 검수 더 철저하게 하시겠져 머
슬로우핸드
02.09
BEST
방송에서도 여러 민수들 자기 분야 아닌거 얘기할 때마다 항상 엥 하긴 했음
인방이라 자리가 자유로워서 책임 없이 얘기하나 싶기도 하고
안그런 민수들이 더 대단할뿐임
Rose
02.09
BEST
원래 자기 전문분야 아니면 아는 척 하는 거 아님. 각 분야마다 공부 많이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배추살땐무도사
02.09
건축준수 잡는 애굽민수님 ㅎㄷㄷ
적토마는달리고싶다
02.09
BEST
여전히 민수의 품격을 유지하고 계시네요
침무려
02.09
교수님이 나무위키 순위에 있던데 이것의 영향이었나봐요
이슈가 된 김에 셜록현준에서 해설이라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스위밍코드
02.09
BEST
역사에는 얄짤없는 민수쌤
이병건빵스프
02.09
오우
슬로우핸드
02.09
BEST
방송에서도 여러 민수들 자기 분야 아닌거 얘기할 때마다 항상 엥 하긴 했음
인방이라 자리가 자유로워서 책임 없이 얘기하나 싶기도 하고
안그런 민수들이 더 대단할뿐임
삇꺗쮺
02.09
그런데 내가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딱 첫 페이지뿐이였다
치무차쿠만
02.09
최근 애굽민수님 인터뷰 하는 영상봤는데
페북에서 거침없이 이야기 하시는 이유나 평소 생각이 재밌으시더라구요 ㅋㅋ
용마산산군
02.09
좀 빡세네용...
Rose
02.09
BEST
원래 자기 전문분야 아니면 아는 척 하는 거 아님. 각 분야마다 공부 많이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스위밍코드
02.09
맞는 거 같아요. 무슨 일이든 겸손이 젤 중요한 거 같아요
야율아보기
02.09
맞아요. 다른 분야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거죠.
심지어 같은 분야 안에서도 자기 전공이 아니면 서로 말을 줄이는데, 외려 타분야에서 건들면 좀..^^;
어랍쇼
02.09
저도 원래 이런 생각이었는데 얼마전에 빨간안경아저씨 영상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전문 분야와 교양은 다르구나~
슈뢰딩거
02.09
애굽명수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9032483722-mhddj0qr9l.png
이병건치이병헌
02.09
BEST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역사를 다룰 땐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게 그 분야 전문가일지라도요. 물론 그것을 책이든 방송이든 겉으로 드러내는 것은 잘못된 행위일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이 역사라는 분야, 특히 고대사에서는 필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당장 곽소장님을 포함한 고대사 전문가들만해도 수메르 문명이 먼저인지 이집트 문명이 먼저인지 확답을 내놓을 수 없는 것처럼요. 본문에 적혀있는 것처럼 과거에는 유교수가 책에 적어놓았던 사실이 역사학계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학설로 제시됐던 적이 있습니다. 유교수는 그 정보만을 접했던 것이고 그걸 책에 쓴 케이스겠죠.
이병건치이병헌
02.09
특히나 고대사쪽은 진짜 진득하게 파고들고 관련된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그러지 않는 이상 최신 학설이나 바뀐것을 쉽게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곽소장님의 경우엔 전공하는 분야가 그 쪽이기에 잘 알 수 밖에 없는 내용이기도 하죠. 곽소장이 SNS 초문에도 '도약적 사유는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딱 저정도 시선으로만 이 이슈를 바라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고 또 그 과정에서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른거죠. 저 역시 고대사를 공부하고(저는 주로 수메르 쪽입니다) 있는 사람이지만, 이쪽이 정말 기록이나 논리도 계속 바뀌고 기존 사학을 뒤집어엎는 증거물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누군가가 말하는게 절대적 정답이다!' 이런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도약적 사고'가 불필요하냐? 하면 절대 아닙니다.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장 이집트만해도 뇌를 꺼내는 행위가 가짜 썰인줄 알았는데 이후에 진실로 밝혀진 케이스이기도 하기에, 저게 무조건 잘못됐다곤 말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제 책장에서 방금 찍은 수메르 관련 서적들입니다.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9033488985-tuu8cj7lgvj.jpg
진지p
02.09
물리학 전공생인데 물리관련 오개념도 많더라고요..
@이병건치이병헌
KDB
02.09
BEST
최소한 저런 류의 도약적 사고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비전공자가 폐기되었거나 명백히 틀린 내용을 가지고 만들어낸 논리와 학설이 가치있다고 보긴 힘드니까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 극히 지엽적인 부분만 꺼내서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좋게 볼 수가 없네요.
@이병건치이병헌
침착한
02.09
BEST
논리적 도약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건 창의적인 사고라 할 수 있고 저도 그 자체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은 크게 두가지 정도가 문제인데 1. 잘못된 자료를 가지고 창의적인 주장을 해버리면 근거의 신빙성이 떨어져 주장 자체가 헛소리가 되어버린다는 것 2. 서술 내용이 돈을 받고 파는 책으로 출판되었다는 것. 이정도라고 봅니다. 이게 사석에서 하는 얘기라면야 문제가 없는데 '건축디자인' 박사님이 생뚱맞게 얘기한 걸 돈주고 판매해버리면 비판을 거세게 받는 게 더 납득이 가서 말이죠
이병건치이병헌
02.09
애초에 책의 한 파트에서 다뤄지는 부분이고, 도약적 사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유발 하라리의 책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애초에 통찰과 무지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대사는 그 둘간의 간극이 더 좁죠. 그리고 '명백히'라는건 역사를 공부함에 있어 쓰여선 안될 단업니다. 명백히 틀린 내용이란건 역사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곽소장님의 글을 잘 보세요. 역사학자들은 절대 확정을 짓지 않습니다. 본문처럼 '문제의 소지가 상당하다' 정도의 표현만을 씁니다. 역사에 100% 라는건 존재 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고대사쪽은 말씀하신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소실된 자료가 너무 많고 아직 발굴되지 못한 자료가 너무 방대하니까요.
@KDB
이병건치이병헌
02.09
저 책이 '역사, 고대사를 다루는 책'이었다면 말씀대로 문제의 소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건축이 주가되는 책에 인문학적으로 고대사를 일부 파트에서 인용했을 뿐입니다. 사실 저 정도 오류는 어떤책을 찾아봐도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 책이 주목을 받고 소장님의 SNS에 올라온 것은 그만큼 인지도가 있는 사람의 책이었기 때문인거죠. 유발 하라리 역시 저런 논리적 도약과 넓은 학술적 범위떄문에 인류학자들에게 강한 비판에 부딪히곤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심판대에 올리는 분위기가 아닐뿐이죠.
@이병건치이병헌
KDB
02.09
BEST
적어도 대학교 학부 수준의 강의만 들어도 중국에서 농경이 기원전 2500년에 시작됐다는 헛소리는 안 나옵니다. 역사라는 학문이 불확실성의 연속인 점은 동의하지만 모든 것을 확언할 수 없다는 태도로 용인하는 것이 무슨 의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 눈에는 유사역사학자들의 초고대문명설과 하등 다를 것이 없어보입니다.
@이병건치이병헌
그런건업어요
02.09
BEST
아하! 그러니까 환핀대전도 그저 다소 도약된 사고일뿐 언젠가 증거가 나올수도 있다는 얘기시죠?
@이병건치이병헌
이병건치이병헌
02.09
그러니까 저런 역사책이 아닌 책에서 역사를 다룰 때(특히 인문학 계열), 저런식의 시기의 오류는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저 책이 역사책이라면 문제의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설민석 강사가 '손찬이형'이라는 발언으로 크게 실추된 것도 설민석이 '역사를 다루는 강사'였기 때문이었죠. 반면 유교수는 건축 전공에 폭넓은 인문적 지식을 써먹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 책 역시 '역사'가 아닌 '건축'이 주가 되는 책이죠. 그걸 유사역자학사들의 초고대문명설 주장과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저 경우는 다른 카테고리를 다루면서 역사라는 파트를 일부 인용함에 있어 오류를 범했을 뿐이니까요. 그리고 역사학자들도 초고대문명설을 마냥 부정하진 않습니다. 역사에 100%란 없으니까요.
@KDB
이병건치이병헌
02.09
당연히 가능성은 항상 열어둬야 되는 겁니다. 역사학자들이 환단고기에 강한 비판을 가하는건 사실이지만, 그 누구도 환단고기는 말도안되는 100% 헛소리다 라고 하진 않습니다. 혹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역사학자, 고고학자로서의 자질이 있는건지 되묻고 싶을 정도로요. 결국 역사라는것은 무게추 싸움입니다. 지금의 학설과 증거들이 어느쪽에 더 무거운 추를 달아주는지에 대한 싸움이죠.
역사에서 '이게 정설이었다!' '너는 헛소리야!'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난뒤엔 정설이 허구가 되고 헛소리가 진짜로 역전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납니다. 환단고기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죠. 그 가능성이 현재 사료들로 봤을땐 지극히 낮을 뿐
@그런건업어요
그런건업어요
02.09
웃고갑니다ㅋㅋㅋㅌㅌㅋ
@이병건치이병헌
그런건업어요
02.09
전 얼마나 헛소린가 궁금해서 세번 정독했어용~ 정작 환단고기엔 환핀대전얘기 없는거 아시죠?? 위서를 세번이나 읽다니 시간너무아깝다 어이업당 그죵
@그런건업어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9036929710-e3a9wyvprbr.jpg
대충맨
02.09
BEST
횐님 책장을 보니 훌륭한 교양인이시라는 점은 잘 알겠습니다만, ‘단행본 번역서’ 인증으로 특정 전공을 공부한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이병건치이병헌
이병건치이병헌
02.09
당연히 잘못된 자료로 창의적인 주장을 해서 그 주장에 힘을 잃는것은 저자가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전문가에 의해 저격을 당했으니 이제부터 해왔던 행위들에 대한 역풍이 불겠죠. 그 역풍은 고스란히 유교수가 맞게 될거고요. 저도 유교수를 유튜브 채널이나 방송 등등 여러매체로 오랜기간 많이 봐왔지만, 원래 저양반 말하는 스타일이 꼭 역사가 아니더라도 저런식입니다. 1을 가지고 10을 만드는걸 아주 즐겨하죠. 저도 들으면서 갸우뚱하거나 뇌절인데 하는 생각 여러번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역사뿐 아니라 이미 다른분야에서도 충분히 고까운 시선 많이 받고 있습니다.
@침착한
이병건치이병헌
02.09
BEST
대화가 아닌 이런식의 비꼬기로 들어가시면 저도 뭐 더 답글 안달겠습니다.
@그런건업어요
이병건치이병헌
02.09
특정 전공을 공부한다기보단 고대사는 책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특히 수메르 쪽은요. 일반인이라고 특정분야를 보는게 공부가 아닌 교양으로만 될 순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책장에 꽂혀있는 저 수메르책의 저자는 국내에선 거의 유일하다 시피 수메르만 30년넘게 연구한 故김산해 교수입니다. 단순 교양서로서만 볼 책은 아니라는 소립니다. 그리고 그 외 수메르 정보들은 논문이 유익한게 많아서 책보단 논문위주로 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집트도 국내에선 전문가가 곽민수 소장님 외 두명정도가 겨우인 실정인데, 수메르는 오죽하겠습니까
@대충맨
대충맨
02.09
전반적으로 횐님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하긴 합니다. 단편적 사실관계는 누구든 틀릴 수 있고, 해당 사실이 전체 논지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책의 가치가 결정되겠죠. 특히 교양서라면 더더욱 전체 주장의 상식적 연결 수준만 판단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위 비주류 학설 등에 대한 업계 종사자들의 태도는 진짜 1g의 가능성이라도 있다고 생각해서 말을 아끼는게 아니라, 세부 전공 연구하기도 바쁜데 굳이 총론적 헛소리를 반박해봐짜 남는게 없기 때문입니다. 분자생물학 전공자가 굳이 창조과학을 진지하게 걸고 넘어지지 않죠.
논문을 주로 보신다니 아시겠지만, 고도로 분업화되고 전문화된 현대의 지식생산체제에서 피어리뷰를 거치지 않고 대중만을 상대로 하는 주장들은 학술장 내에서 다룰 가치가 없어서 다루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이병건치이병헌
이병건치이병헌
02.09
물론 김산해 선생의 책이 수메르뽕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정도 뽕은 곽민수 소장님도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거의 다 자기분야에 대해선 어느정도 뽕에 차있는 편입니다. 그게 딱히 나쁜것도 아니고요. 저 책은 교양서라기엔 애초에 서문부터 '수메르 왕명록'을 정정하고 나섭니다. 수메르를 모르는 사람들한텐 서문부터 개뜬금없이 봉창두드리는 전개로 가기에 교양서랑은 거리가 좀 있습니다. 책이 산문의 형태를 띄고 있긴 하지만 내용들도 사료에 대한 해석이 거의 대부분이구요. 또 다른 학자로는 조철수 박사도 있는데 이분 책은 워낙 옛날책이라 구할 수가 없어 인터넷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외서까지 볼 깜냥은 안되고 수메르쪽은 국내는 이정도가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합니다. 애석하게도 두분 다 생애 학자로서 인정받는 분위기는 아니었기에 분별력을 기르기 위해 고대근동학과 학회자료도 따로 보고 있습니다.
@대충맨
이병건치이병헌
02.09
학술 내에서 다룰 가치가 없어서 다루지 않는 것도, 유튜브에서 딱히 내용을 다룰 때 반박하지 않고 흘리는 것에도 횐님이 말하신 이유가 있다는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내색은 안하지만 표정만 봐도 다 보이는걸요. 횐님 의견대로 일말의 가능성 때문에 말을 아끼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면에서 '저건 100% 헛소리야' 라는 생각 역시 안하지 않을까 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대충맨
대충맨
02.09
제가 교양서 언급한건 지금 말씀하신 책 에 대한게 아니라 본문에 인용된 유현준 교수님의 책에 대한 입장입니다. 요구되는 판단의 엄격성 수준에 대해 횐님의 입장에 어느정도 동의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김산해 선생님의 책은 제가 읽어보지 않았고, 저 분야 전공자도 아니기 때문에 판단할 수가 없겠습니다.
척박한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탐구를 하시는 횐님의 열정은 정말 멋지십니다.
@이병건치이병헌
이병건치이병헌
02.09
@대충맨
해피캣
02.09
유발 하라리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건 그 주장을 지지하는 학술적 근거가 탄탄하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근거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주장도 논리적이구요.
다만 환핀대전이나 유현준 교수님 주장은 그 기반이 되는 근거가 빈약하거나 거짓돼 주장 자체에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감한 주장을 펼칠수록 그 창의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확실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동료 교수님들께 검수만 받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병건치이병헌
KDB
02.09
1. 방송출연 및 유튜브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교수라면 더 조심했어야 했습니다. 본인이 돈을 벌기 위해 책을 내면서, 본인의 전공도 아닌 부분에서 오류를 냈으니까요.
2. 부정합니다. 명백히 부정합니다. 비단 역사학에서만이 아니라 대체 어느 학문에서 결론을 먼저 내놓고 근거를 취사선택 및 왜곡하는 주장을 용인해줍니까. 괜히 ‘유사’역사학자라는 말이 생긴 줄 아십니까? 아니 대체 어떻게 수메르사 공부하신다면서 초고대문명설에 이런 태도를 보이시는 겁니까…
@이병건치이병헌
뚜자서
02.09
저 내용과 같은 접근을 '도약적 사고'라는 틀로 설명하는 것이 도약적 사고 개념을 오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설 자체의 신빙성을 따져서 한 인용이라기보다 류 교수가 업데이트 없이 습관적으로 과거 사례를 인용한 것으로 보이기에, 그것에 별 통찰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하라리뿐 아니라 스티븐 핑커처럼 저명한 저술가들조차 역사가들에게 상당히 강하게 논박되었으니만큼 하라리를 반대 사례로 가져오시고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실수를 심판대에 올린다'고 지적하시는 것 또한 어색합니다. 연구자 개인에 대한 호오와 별개로 잘못을 객관적으로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대고양이조아
02.09
BEST
딱히 주장이 이상하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인데 다들 너무 댓글을 공격적으로 다시는 듯 하네요 논리를 주고 받는 정도가 좋지 비꼬면서 이죽이는건 하지 맙시다
강쥐군단장
02.09
이 분 주장이 이상하다고 이러는 게 아니라 걍 유현준 교수님 기고문이 맘에 안드는데 옹호하는 듯한 댓글을 다니 비꼬는 듯.
한창 논란중인 분이라도 침투부 출연하신 분은 언급 안하는 게 국룰인줄 알았는데, 침하하에서 이런 내용을 보게되니 좀 당황스럽네요.
@거대고양이조아
라브라브
02.09
BEST
이런 댓글은 도대체 왜 다시는건지 원
사회에선 이러지마십셔
@그런건업어요
윳뽀이
02.09
님 말이 백번 맞지만, 저 정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출판물에서 가능성 낮은 학설을 가지고 A는 B다 식으로 단정지어 말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사가 창의력을 요구하는 학문이고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건 맞지만 적어도 출판물을 내려면 다른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명시해야 합니다. 다른 분야라지만 학자라는 사람이 그거 검토하는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책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곽민수소장님의 글을 봤을때 썩 좋은 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병건치이병헌
02.09
유교수의 행동거지나 발언들이 경솔하거나 너무 비약적인게 자주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저 책 자체가 저격당할만큼 그렇게 문제가 있냐??라고 되묻는다면 그건 아닙니다. 애초에 저책은 신간도아닌 발간된지도 4~5년이 지난 책이죠. 그리고 저렇게 지엽적인 부분까지 지적하기 시작하면 세간에 나온 책들 중 살아남을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을겁니다. 수많은 책들이 대부분 현 시점을 기준으로 보게되면 오류나 더 부정확한 가설들을 일부 내용에 담고 있습니다. 관련 전공 학자가 아닌 이상 고대사에서 메소포타미아 기원을 저 시기로 적은것은 꽤 상식적인 주장입니다
@KDB
에이보르
02.09
개인적 의견이 다른 것은 존중할 수 있습니다만, 다짜고짜 비꼬는 댓글부터 다는 인간은 영 존중이 안 되네요. 저렇게 싸가지없이 댓 달면 기분이 좀 나아지나?
이병건치이병헌
02.09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책을 쓰면서 소크라테스를 인용했고, 대충 상식선에서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탄생연도를 언급했다 칩시다. 하지만 학계에선 애초에 소크라테스가 실존인물인지 가상인물인지조차 갑론을박이 계속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관련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학자가 그 책에 소크라테스를 인용한것을 지적한다면?? 그 누구도 인용을 하는 방식의 책을 집필할 수가 없게 됩니다. 국내에 인문학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테디셀러 지대넓얕도 저렇게 따지고 들어가기 시작하면 못살아납니다. 불쏘시개로도 못쓰는 책이 돼요. 하물며 매년 편찬하는 교과서에서도 고대사는 전문가가 봤을 땐 오류 투성이일겁니다. 전 이런분위기는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뭣보다 저 글 자체가 유교수가 최근 칼럼으로 광역도발을 건 것 때문에 나온 것 같은데, 자칫 이념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KDB
뚜자서
02.09
2020년의 저술 환경이라고 해서, 평소 다양한 인접 분야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해 신빙성이 별로 없는 건축가가, 책을 쓰기 전에 그 분야의 총론을 간결하게나마 찾아보지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 잘못이죠. '다른 책들도 다 그렇다'는 현실론으로 넘어가기엔 류 교수의 평소 주장들이 대부분 그런 식이라 과실을 축소하기 어려워요. 예시로 드신 소크라테스 문제도 이번 사례와 적절히 대응하지는 않고요. 소크라테스의 실존 여부와 사상은 분리될 수 있는 주제이기에 소크라테스의 인용만으로 철퇴가 내려질 수는 없는 반면, 이 사례는 초기 인류의 건축을 이야기하며 그와 직결된 사실판단상 오류를 드러냈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안 되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병건치이병헌
이병건치이병헌
02.09
저도 평소 행실과 발언에 대한 부메랑이 돌아온다는 점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는 바입니다. 비판을 피할 수는 없겠죠. 특히 저 글이 올라오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최근 칼럼역시 그러합니다. 그 역풍은 본인이 감내해야 하겠죠. 다만 저 시기언급이 사실판단상 오류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본문에 정정하기 위해 언급된 차탈회위크 역시 '프로토시티'로 분류되는데, 이 프로토시티를 과연 도시라고 볼 수 있느냐는 현재도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입니다. '고고학'관점이 아닌 '도시'를 정의하는 파트에선 차탈회위크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죠. 애초에 고대사에서 '최초의 도시'를 정의짓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어디부터를, 어디까지를, 어느규모 부터를 '도시'라고 정의할 지 정해진 기준같은게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최초의 문명' 역시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뚜자서
뚜자서
02.09
류 교수의 최근 칼럼 얘기도 나왔으니 저도 그쪽에 관해 얘기해보자면... 제가 이해하기로 횐님이 하고 싶어하시는 말씀은 '이 정도의 흔한 오류가 공박을 받는 이유는 류 교수의 정치적 칼럼 영향일 뿐 책 내용 자체가 크게 잘못되었기 때문은 아니다.' 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된 형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매우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학자가 경솔한 정치적 칼럼을 써서 논란이 되었다면, 사람들이 그 학자가 그런 칼럼을 쓸 수 있을 만큼의 충실한 역량을 가졌는지 그의 과거 저술을 살펴보고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타당할 뿐만 아니라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 결과 평상시 드러나지 않던 오류를 저렇게 전문가에게서 지적받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결과를 불러온 책임은 남을 탓할 수 없고 본인에게 있지 않습니까? 발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이 지식인으로서 바람직한 태도일 것입니다. 그동안 검증을 운 좋게 비껴나간 학자가 매우 유감스러운 정치적 발언을 하고도 '내 책이 그렇게 문제가 있지 않다. 다들 그렇다'는 논리로 책임을 회피한다면, 우리 사회의 먹물들이 얼마나 무책임하게 되겠습니까?
@이병건치이병헌
뚜자서
02.09
댓글을 쓰는 사이에 다른 답변이 달렸네요. 시무룩... 엇갈려서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는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면 되고 반드시 확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말씀하신 도시의 구분 문제랄지 하는 부분은 횐님 의견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문에 100%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바라보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다만 그런 경우 저자들 스스로가 힘을 빼고 단정적인 주장-조금 과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는 평서문을 자제하는 것도 학자의 역량이라고 생각해요-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으며 그런 경우 건전한 비판이 이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뚜자서
이병건치이병헌
02.09
그것은 그 칼럼에 그 학자의 전문성이 담겨있고, 그것을 비판하는 대상의 책 역시 그 전문성과 동일한 부류일 때 일어날 수 있는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사례는 조금 다릅니다. 유교수는 건축에 대한 책을 썼고, 그 책의 일부에서 고대사를 인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교수가 고대사 책을 썼으면 당연히 그 책임의 무게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무겁겠죠. 본문의 상황은 '건축전공 교수가 건축과 별 상관이 없어보이는 정치적 칼럼을 씀. 이후 고고학자가 건축과 교수가 과거에 쓴 건축책에서 고고학을 인용한 부분에 문제를 제기함' 등의 굉장히 아이러니한 경우입니다. '역사학자가 역사책을 썼고. 다른 역사학자가 역사책에서 잘못된 부분에 문제를 제기함'같은 상황이라면 횐님 말이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과서나 유발하라리, 지대넓얕 같은 책의 비유를 들었던 겁니다. 저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은 전문서라기 보단 인문서, 교양서에 더 가깝습니다. 전문서적이나 논문같은 형태가 아니라는 뜻이고, 어찌저찌 전문서로 분류한다 치더라도 절대 '역사' 전문서적은 아니라는 것이죠. 저런 교양서 수준의 책에까지 지나치게 고증의 칼을 들이댄다면 자칫 교양학문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일 수도 있기에, 그런 우려로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혹시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뚜자서
뚜자서
02.09
아닙니다. 횐님 고견을 불편 없이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횐님 의견에 수긍할 만큼의 설득력이 있다고 하진 못하겠습니다. 타 분야의 전문가가 잘 모르는 분야에 자기 의견을 마음대로 개진하는 것도 문제인 건 마찬가지인데 그 부분에 유독 관대하신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자기 분야에서 틀리는 것도 자질을 의심케 하지만, 충분한 고민 없이 타 분야 지식을 잘못 전달하는 것도 엄연히 함량미달의 행동입니다. 교양서라고 해서 학문적 검증에서 자유로워서는 안 되는 것인데 횐님의 논리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 부분이 빠져 있다는 점이 당혹스럽습니다. 특히 저희 둘 모두 동의하듯 류 교수가 평소 타 분야 훈수에 있어 세심하지 못했다면 더욱 강조되어야 할 일입니다. 나아가 지대넓얕 등 말씀하신 교양서들 전반에도 이는 마찬가지이겠고요.
@이병건치이병헌
차짬과잠봉뵈르
02.09
박사 아니고 석사 ㅋ
@침착한
병건을위한나라는없다
02.09
박사도 아님...
@침착한
수와우
02.11
저도 동의합니다. 돈을 받고 팔게 되는 책이라는 매체라면 근거를 더 신중히 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침착한
KDB
02.09
BEST
역사가 다른 학문들보다 건드리기 쉬워서 그런지 이런 일이 참 많이 일어나네요. 개인적으로 ㅇㅇ의 역사 류의 것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별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본인 전공에만 초점을 맞춘 채 논리를 펼치기 때문에 걸러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기주의가판치고있어
02.09
그냥 생각하는 시각 같은 것만 보면 재밌더라고요
이지금은동
02.09
BEST
사실 하나를 가지고 너무 크게 과대 해석 하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건축쪽 아니면 안봤는데 아쉽네요
페로로들을부르마
02.09
BEST
침투부 유니버스 시빌워네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02.09
아싸 돈굳었다
행복하신가요
02.09
지적인 허영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입을 열지 않는게 좋겠다
IC2W
02.09
BEST
예전에 유현준 교수님 유튜브에서 동서양 전근대도시 구조 차이를 언급하며 서양과 아랍은 종교적 원리에 따라 도시가 계획되었고, 동양은 그렇지 않은 점에서 차이난다고 말한 적 있는데, 제 지도교수님이 그걸 보고 딱 한 마디 하셨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요. 유 교수님이 예전부터 잘못된 내용을 많이 다루긴 하셨습니다.
길고양이의조언
02.09
친한 박사 교수도 많으실텐데
검수 한 번만 받으시지
NaCl
02.09
BEST
본인 이해관계에 따른 얘기를 사실에 근거한 얘기처럼 하시는 스타일이라 저도 좀 보고있기 힘들더라고요. 자기 분야 외의 얘기도 너무 가볍게 하고.. 먹물들은 그런거 견디기 힘들어~ㅋㅋㅋㅋ
우린이미저기멀리
02.09
애굽민수님 화끈하시네
치즈맨
02.09
'화제가 되고있는'이라고해서 이게 무슨 내용인가 찾아봤는데
일반사람들은 걍 바로 답나오겠네요
곽소장님쯤 되니까 점잖게 책까지 읽어보시는거지
RJ45
02.09
유민준 선생님이 자기 영역을 넘어서는 분야까지
다루시는건 많이 봤고, 아슬아슬함도 느꼈던 사람이지만
마치 논문이라도 표절한것마냥 심판대에 올리려는 분위기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뚜자서
02.09
BEST
모든 민수의 모든 발언을 시청자들이 사랑해줄 이유는 없는 것이고, 이런 식으로 무리한 주장을 서로 비판하는 것이 공론장의 건강한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곽 소장님 의견에 더 동의하게 됩니다.
오히려병건
02.09
저도 건전한 글과 댓글창이라고 생각듭니다
뚜자서
02.09
BEST
넵 저도요. 환핀대전 운운하면서 비아냥거리는 댓글만 없었으면 더 생산적인 논쟁이 됐을 텐데 쩝...
@오히려병건
라브라브
02.09
저런건 머 사실 사회성 문제인거라
@뚜자서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02.09
내전이다!
루키어스
02.09
원색적 비난 댓글 많네요. 우린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합니다.
함께 모셔서 토론 배틀 ㄱ ㄱ
침사옥에초대받은남자
02.09
화제의 글로 시작되어 몇 년 전 책까지 덩달아 이슈가 발견이 되나보네요.
만약 소장님같은 전문가분이 책을 읽지 않으셨다면
불분명한 정보인지도 몰랐겠네요.
전공과 관련되지 않은 일반인분들은
책만 믿고 정보의 오류는 생각치도 못할테니깐요.
라브라브
02.09
BEST
먹물들끼리 서로 오류 지적하고 바로잡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굳이 누구 나락가겠네 이럴줄알았다
혐오하는 댓글 다는건 좀 지양해주시는게
이 일을 발판삼아 검수 더 철저하게 하시겠져 머
천쩌빈
02.09
돌팔매질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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