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초대석을 열어준 침착맨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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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
조회 1831


빠더너스는 근근히 인강쌤편이랑 기자편 챙겨보는 침청자야.
문상훈을 잘 알진 못하지만 유튜브가 아닌 드라마 속 연기하는
모습들 보면서 너무 인상 깊어서 깜짝 놀랐던 인물이었음.
이번 초대석도 뭔가 침착맨 유행어 하나 숙지하고 가겠구나
싶었는데 “유기스” 먼저 알려주길래 웃겼거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질문들이 침착맨과 문상훈 두 분께 정말 감사했어.
내용들 전부 관통하고 있지만 문상훈 님이 앞서 ADHD라고
언급해주시고 얘기를 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성공한 이상향이라고 느꼈거든.
우정으로 해주는 보건증이야기나,
개그맨 공채시험 1회로 내린 빠른 판단,
n빵(?)하는 빠더너스 운영.
더 딥다크하다는 썰들도 문상훈이란 사람이
어떻게 헤쳐나아갔는지 알 수 있어서 문상훈 그 자체를
용기있게 침착맨 생방에서 외줄타기 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에스메랄다는 놀랐어)
ADHD+수전증이라 가족들도 이해 못해주지만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서 내 병에 문득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걸 이끌어내주고 질문형으로 물어봐주신 침착맨.
정말 고마워. 침청자들의 일해라저래라에 관해 물어본 것도 진심인 것만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비록 우리가 서로를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어제 그 시간이 결코 유 기스?가 아닌 유 비조조? 였기를
(ps.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전대물 이미 있다.)
(ps. 어제 열심히 밥은 먹고 가라고 해줬던 많은 라이브 전문시청팀들… 역전할매의 따뜻함 느끼고 가요)



(feat.포도주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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