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님!! 달 크기의 비밀을 알아냈읍니다.(뇌피셜, 과학지식x)

여러분은 모두 개기일식 현상을 아실겁니다.

개기일식 현상이 일어나면(구글에서 개기일식 검색해보면 신기함)

달이 태양을 절묘하게 가리는데 지구에서 보면 달과 태양의 크기가 똑같은것처럼 보이죠. 마치 누군가 주문제작이라도 한것처럼.

여기서부터 망상라인(전부 개소리인데 설득력 있을지도. 과학지식도 없읍니다. 초딩때까지 낮달이 지구가 구름에 비친건줄 알았음.)

헌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애초에 딱 들어맞게 만들어진게 아니라 “서서히 들어맞아지도록” 바뀐겁니다!!

태초에 달의 크기는 지금보다 훨씬 컸습니다. 목성급으로말이죠.

하지만 구성성분이 지구와는 달라서 매우 가벼웠죠.(뭔지는 몰라도 그냥 그런물질 있을듯)

그리고 몇억년, 혹은 몇 십억년전은 태양도 지금과는 달랐죠.

태양빛은 더욱 뜨거웠고, 그 강렬한 태양빛에 달은 끝부분부터 차츰차츰 바스러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깎여나가서 결국 소멸될수도 있었던 달이

가~끔가다가 지구가 태양빛을 가려줘서!!(달의 입장에서는 지구가 일으키는 개기일식현상?)

지구가 태양빛을 가려준 부분만 급속냉각되면서 굳혀지고 나머지부분은 바스러져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억겁의 세월이 지나고 현재에 이르러서

태양빛은 인류가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약해지고, 달은 굳혀지고 단단해져서 지금의 크기와 모양이 된 것입니다.

망상라인 종료

……

문득 개기일식현상이 신기해서 망상한번 해봤읍니다.

궤도님 어떠신가요?

설득력이 좀 있나요?

이상 INFP가 노는법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