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스트리머 아구이뽀님 스토킹 당하셨데요

어제 강소연 크캣과 함께 갯벌에 가는 야외방송을 진행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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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난 이후 아구이뽀는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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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바로 옆에 주차한 한 남자가 호두과자를 주면서 번호를 줄 수 있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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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이뽀는 타지 사람이라 거절했지만 어차피 안볼사람이라 남자는 어디 사냐고 물어보길래 천안이라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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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남자도 자기 천안에 산다고 말하면서 번호 계속 달라고 해서 끝까지 거절 후 휴게소를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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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평택으로 가는데 차 한대가 계속 따라붙는 느낌을 받아봤더니 휴게소 옆차였다고 함.

혹시나 싶어서 사진을 찍어둠. 검은색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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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력을 높이고 차선 바꾸고 해도 자신의 시야에서 안벗어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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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 근처까지 왔는데도 계속 오고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돌았는데 그거마저 따라오는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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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전화로 내용을 얘기하니 아빠는 거길 벗어나 대형마트에 주차하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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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부러 유턴까지 해가면서 어려운 길로 갔는데도 계속 따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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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마트로 가서 주차하고 장보는척 하며 지켜보니 그 남자도 따라와서 옆옆옆에 주차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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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가지러 가는척 하면서 사진찍어서 차 번호를 확인해봤더니 고속도로에서 쭉 쫒아온 그 차 번호가 맞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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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마트 화장실에서 부모님 오실때까지 기다린후에 부모님을 만나서 이뽀님은 몰래 택시타고 집을 가고 부모님이 차를 끌고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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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모님이 차를 가지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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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쪽지가 붙여져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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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송하셨는데 픽셀법무쪽과 연락해서 고소한다고는 하는데 고소하는것도 해코지당하실까봐 무서워하고 계시더라고요..

요즘 세상 진짜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