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꼰대 시즌5] 직며드는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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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
조회 5864
8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는 저희 부부는 육퇴를 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며
같이 넷플 드라마를 보거나 재밌는 유튭 영상을 종종 봅니다.
오랜만에 보게된 라면꼰대 시즌5 최악의 78년생 야유회 2
육아에 지쳐 매일 눈가가 마를 날 없는 와이프가
처음부터 끝까지 헤헤 웃으며
치킨을 먹다 놓친 부분을 되돌려가며 다시 보는 걸 보니,
직박이형님 나오니까 재밌을 것 같다며
라꼰 보자고 말한 제가 내심 뿌듯했습니다.
영상을 쭉 보던 중 네 명에 대한 호감형 외모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와이프가 대뜸 직박이형님이 제일 호감형이다 매력있는 얼굴이라며
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사실은 직박이형님을 위해 침하하 글을 써야겠다 하니
와이프가 8개월 아가처럼 손을 뱅뱅 돌리며
싱긋 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뒷모습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조금 무리일 것 같아
아쉽게도 와이프가 손수 여러 번에 걸쳐 캡쳐해준
매력적인 직박이형 표정으로 대체합니다.
**소확행을 하게 해준 라꼰 풍형님과
직며드는 매력의 외모 소유자 직박이형님께
이름 삼행시와 꼰대같이 긴 이 글을 바칩니다.

매 : 매력이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
직 : 직접 보면 눈도 못 마주칠 것 같은
박 : 박 정 민
감사합니다.
댓글
안산식이름
24.04.12
BEST
횐님 굉장히 실례지만 와이프분의 취향처럼 횐님도 직바오님하고 닮으셨나요...?
추가로 배도라지 mt때 야겜하는것도 같이 보시죠ㅋㅋㅋ
연구아저씨
24.04.11



오프라인
24.04.11
직바오는 떠나지마~~

안산식이름
24.04.12
BEST
횐님 굉장히 실례지만 와이프분의 취향처럼 횐님도 직바오님하고 닮으셨나요...?
추가로 배도라지 mt때 야겜하는것도 같이 보시죠ㅋㅋㅋ
직박더헛
24.04.12
직박이형 사모님이랑 취향이 같으실지도 ?
돌깨팔
24.04.12
죄송하게도 저는 우재쿤과입니다만;; 뼈하하!
얘가그랬어요
24.04.12
매일매일
직접 찾아와 우리를 반겨주시는
박막례
한교동삼촌직교동
24.04.12
직박이형 카페에도 올려주시면 좋아할듯ㅋㅋㅋㅋ
방구끼지마는영어로돈까스
24.04.12
정직한 내용과 감동 그리고 짤 마지막으로 완벽한 삼행시까지..
에킴고드
살리바
24.04.12
네이버에서 치과의사 매직박의 공습경보 카페를 방문하시면 더 좋습니다
마초마초맨
24.04.12
이런 글 남기는게 스윗하십니다 횐님
하깨팔이
24.04.12
마지막까지 완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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