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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민수 곽민수 소장님 실물 후기
4
24.04.02
·
조회 1212
카드키로 열고 닫는 출입문 앞에서 멀뚱멀뚱 계시길래
제 걸로 열어드렸습니다.
슈퍼 하이테크놀로지인 고대 이집트 문명의 출입문과는
다른 모습이라 당황하셨나봅니다. 하하.
사실 딱 보자마자 눈 앞이 하얘졌습니다.
팬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차마 그러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시는 모습만 주시했습니다.
달려가서 특별전 잘봤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안갔거든요. 하하.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전에 궤도님도 실물로 뵌 적이 있는데
두 분께서 신체 비율이 비슷하시더라고요?
그 연유가 우리 모두 우주에서 왔기 때문인지
모든 길이 이집트로 통해서인지
큰 의문을 남긴 나 홀로 한 2분간의 만남이었습니다.
댓글
좋지좋지조치원
24.04.02
연유는 설빙에서 왔을걸요? 단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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