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의 띵타이쿤- 0화 근들갑 아저씨
오늘 (2.23.) 찬이 방송은 띵타이쿤 서버 점검(익일 06:00까지) 관계로 휴방입니다.
그런 관계로 찬이 방송 애청자인 저는 앞으로 남은 토요일/일요일 인방게시판 여러분들이 혹시나 찬이님 방송을 보실 수도 있을까봐
지금까지의 찬이의 띵타이쿤 스토리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찬이 방송을 시청하셨던 분이라면 누구나 찬이가 띵타이쿤을 너무너무너무 하고싶었다는 걸 알 겁니다 (진짜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만큼…)

초대되기 전부터 하루에 한번 씩 띵타이쿤 위키를 보며 근들갑을 떠는 등 너무 하고 싶어했지만… 스타팅 중 찬이를 초대할 만한 사람이 없었고…(태산 때 사장님이었던 새봄추님에게 연락을 할까말까 10번도 넘게 고민했지만 역시 안하는게 났다는 판단을 함)
유튜브 특별 전형으로 네이버폼 신청을 넣을때도 비고란에 고봉밥으로 자기소개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초대는 커녕 찬이를 초대해 줄 만한 지인들도 초대받지 못했고
찬이도 체념하며 방송에 ‘안될거야 아마’라고 얘기하며 사석에서 전화하며 울기까지 했다는 등 찬이의 띵타이쿤 입성은 막막하게만 보였습니다.
그렇게 사실상 포기하고 역전재판을 하던 중 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어. 누나야.”
배도라지 타운에서 동거동락하던 네루짱이 특별전형으로 합격해 19일 투입이라는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찬이는 미련없이역전재판을 중간에 팽개치고 용우형과 접대롤을 하러 협곡으로 떠났습니다.

(띵타이쿤 초대각이 뜨자 실실 쪼개는 찬이)
그날 용우형을 쉴새 없이 숭배하던 찬이는 ㅈ롤을 5시간가량 하며 말라갔습니다.
그렇게 용우형이 초대권으로 찬이를 초대해주며 설레하던 찬이에게 두번째 희소식이 찾아옵니다.

“어. 이번엔 누나야.”
찬이와 함께 도티와 친구들의 멤버였던 쁘허님(마카오톡도 쁘허님이 초대해줌)이 릴카님의 초대를 받아 띵타이쿤에 입성했고, 찬이를 초대하기 위해 릴카님과 가족농장에서 열심히 일해 찬이를 띵타이쿤에 초대하게 됩니다.
그렇게 낙심하던 근들갑 아저씨 찬이는 쁘허님의 초대를 받아 그토록 바라고 바랬던 띵타이쿤에 입성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