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후의 일대기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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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버추얼 화면]
-앙녕하세영~!
-도라지후는 마라샹궈를 먹었다고 함.
-어제 저 없이 잘 지내셨나요~~! 가지를 캐야해서 어쩔 수 없었어용, 도라지후는 또 가지 꿈을 꿨다고 함.
-오늘은 가지도 캐고, 벌목도 하고, 7층도 꾸미고, 벌통도 구하고 많은 일을 해볼 거예요~!
-첫눈에뿅님이 벌통을 설치해 놓으셨다구요? 보러 가보자!
[아프리카 아파트] - 소지금 : 1,108,707 (방송 8분째)
-오늘은 두 번째 빚 상환날임, 코인으로 바꿔놓은 듯 함.
-아파트에 다 도착해서 추락하여 죽는 예능감을 보여줌, 아! 인벤세이브 안썼는데 조졌다! 어어허헣ㅎ으헤헤헤
-떨군 템들을 먹던 도라지후는 아 불쌍해.. 인벤에 가지밖에 없어.. 온통 가지야..
-제가 꾸민 2층 보셨나요? 어때요 이쁘지 않아요? (오늘 보니까 진따 이쁨)
-옥상에 벌통이 하나 달려있음, 오~ 여기다가 꽃을 좀 설치해놓는건 어때요?
-도라지후는 남의 땅에 있는 꽃을 꺽어 보려 함, 주인이 있는건가? 권한이 없어 캐지 못함, 까비..
[꽃 구하기] - (방송 15분째)
-도라지후는 일단 농장에 있는 해바라기부터 캐보기로 함.
-농장으로 가는 길에 꽃들이 있어 캐면서 가고 있음.
-하늘이 방송 켰구나, 저 하늘이랑 친구에요~ 시청자분이 어허! 십장님께 하늘이라뇨 님을 붙이세요! 라고 노하시자, 하늘님..? 거의 신 같은데요? 그래요.. 십장님이라고 부르죠 머..
-농장에 있는 해바라기를 싹쓸이 하고 있음. (빈스님 울고 있을 듯..)
-오늘이 빚 상환날이지만 어제 3천만원을 드렸고 오늘 5백만원을 드릴 것이라 함, 어제 8백만원을 벌었다고 함.
-지금 거의 혼자 갚고 있는데, 진땨 인간승리 보여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아파트] - (방송 20분째)
-꽃을 꺽어 온 도라지후는 아파트 옥상에 해바라기부터 심어본다, 테두리를 해바라기로 두르고 가운데는 작은 꽃들을 심어본다.
-다 심고 보니 해바라기 라인이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사장님을 향한 마음!
-시청자님이 이건 그냥 해바라기밭이 아니냐 하자, 사장님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보는거라 함!
-아파트 옆, 눈이 내리는 곳에 꽃을 심어본 도라지후는 눈 속에 피어있는 꽃 장면에 굉장히 황홀해함.
-그냥 눈 블록이 아닌 눈 쌓인 블록을 어떻게 연출하는 건지 고심중..
-현실 룸메이트와 싸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 새벽에 방송하다가 시끄럽게 하는 잘못을 한 적은 있다고 함.
-밥 먹을 때 방귀뀌지 말라고 하던가요? 라는 질문에 나 요정이라서 방귀같은 건 안뀌는데요~
-눈 내리고 있는 땅 주인에게 어떻게 눈 내리게 했냐고 물어보까? (도라지후는 눈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내리는지 모름)
-아~ 비가 내릴 때 눈이 오는 건가 보다~ (좀 이해 함)
-질문! 섬손으로 캐면 눈 덮인 블록이 그대로 따지나요? 아 예술가는 힘들구나~
-농장에 가서 섬손을 찾아봄, 섬손이 어딨을까~ 잃어버린 건가~ 분명히 여기다 놨는데.. 아 뭐야 멍청아 여깄잖아! 미안해요 댕청해서.. (아무도 머라 한 적 없음..)
-도라지후는 섬손 곡괭이로 눈 쌓인 블록을 캐보았지만 눈덩이와 블록으로 분리되어 캐짐. 속땅해~!
-시청자님이 눈사람이 돌아다니면 눈바닥이 된다고 알려주심, 아~ 좋은생각! 시청자님 천재~!
-도라지후는 눈사람 만드는 법을 찾아본다, 호박이 필요하다.
-채팅창에 호박 주실 분을 구해보았는데 단군님께서 주신다고 한다, 침착맨님 집으로 갈께여!!
-아프리카 아파트에 도착하니 포키쨩과 미래남편 모개님이 있음, 인사를 나눔, 포키쨩이 도라지후에게 오늘 밤에 바쁘시냐고 물어봄, 도라지후는 여덟시쯤에 오디션이 있다고 함.
-포키쨩은 지하돌 멤버를 찾고 있다고 함, 도라지후는 자기는 노래를 끔찍히 못한다고 함, 합격! 포키쨩은 같이 가자고 함. (근데 포키쨩 목소리 많이 쉬셨넴)
-단군님 도착, 호박을 받고 감사한 마음에 단군님을 닮은 꽃이라며 꽃을 드렸지만 바로 반송당함.
-재료가 다 구해졌다, 도라지후는 눈사람을 만든다며 세로로 눈블록 두 개를 쌓고 그 위해 호박을 얹어보았다, 그냥 눈블록 위에 얹힌 호박이 되었다.
-가위로 호박을 잘라야 한단다.. 가위는 또 어떻게 만들지?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던 포키쨩님께 가위를 빌려달라고 함, 포키쨩님은 모개님과 놀고 있으라며 가위를 가지러 감.
-도라지후는 모개님을 패면서 놀고 있음. 모개님한테 개뚜드려 맞음.. 도라지후는 자기가 집사가 돼준다고 했지만 모개님은 고개를 가로저음.
-도라지후는 모개님께 꽃을 던지며, 그거 먹었으니까 이제 날 간택한거야 라고 했지만 모개님은 또 고개를 저음. 꽃을 뱉음.
-포키쨩님 가위를 가지고 도착, 도라지후는 가위를 받자마자 바로 포키쨩님께 아프리카 아파트 홍보를 하기 시작함.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며, 도라지후 : 아프리카 아파트에 투자해 보실래요? 포키쨩 : 무슨 투자요? 도라지후 : 자연친환경적인 아파트거든요~ 포키쨩 : 네 무슨 투자요? 도라지후 : 투자자분들을 찾고 있는데 투자할 생각 없으신가요? 포키쨩 : 무슨 투잔데요? 도라지후 : 돈 투자요..ㅎ 포키쨩 : 무슨일에 사용되는데요? 도라지후 : 아파트 건축이랑.. 직원들도 먹고 살아야... 라는 말을 끝으로 도라지후는 떨어져 죽음.
-날아와서 옥상으로 착지한 도라지후는 가위를 들고 바로 눈 블록 위에 얹힌 호박을 내리쳐봄, 눈사람 탄생!!
-눈사람이 주위 꽃들에게 막혀 움직이지 못하자 도라지후는 자신이 심어놓은 꽃들을 열심히 제거함.
-자유분방해진 눈사람은 밑에 층으로 내려가버림, 어 모야 너 어디가써~~ 저기로 가면 안대능데! 야~ 오또케 오또케 오또케 올리죠?
-포키쨩은 죽이자고 함, 죽이면 다시 만들수 있냐고 하자, 포키쨩이 죽여본다고 함, 죽임, 포키쨩 : 다시 안만들어지네요? 눈덩이 2개만 나오네요?
-그 눈덩이조차 모개님이 냥냥펀치로 없애버림.. 셋은 2초간 서로의 눈을 번갈아 봄.
-혹시 호박 있으신가요? 단군님이 주신 호박 어떡행..허이흥흐엥, 포키쨩 : 단군님한테 다시 달라고 하시죠. (포키쨩 대문자T 뭐 그런건가봄)
-포키쨩 : 내가 죽였어도 내가 찾아야 돼? 내가 왜? (시청자분들하고 싸우나봄)
-포키쨩님은 도라지후에게 기다려보라며 마을창고를 다녀와 보겠다고 함, 도라지후는 모개님에게 과묵하신 분이신가봐요 라고 함.
-모개님과 도라지후는 서로 눈을 바라보고 있음.. 여자분이신가요? 도리도리.. 아 중성화... 도리도리!!! 남자신가요? 끄덕끄덕
-물고기가 좋으신가요 가지가 좋으신가요 돈이 좋으신가요? 끄덕끄덕.. 아 가지가 좋으시다고요? 가지를 던짐, 모개님은 가지를 다시 뱉음.
-꺄르르륵~~ 아 그럼 물고기? 도라지후는 복어를 선물함, 먹고 복 받으라고 함, 모개님은 복어를 손에 쥐고 있음, 역시 고양이는 물고기네염~!
-포키쨩님이 호박을 가져오심 도라지후는 옥상으로 올라가 다시 눈사람을 만듦, 빠져나가지 못하게 주위에 꽃을 다시 열심히 심음
-꽃이 많으니 꽃 향기를 맡으러 온 꿀벌과 방금 부활하여 정신이 없는 눈사람이 한 화면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됨.
-벌이 두 마리 세 마리까지 늘어남. 눈사람은 끝끝내 뛰어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내었고 도라지후는 그걸 막으려다 다시 낙사..
-포키쨩님이 눈사람이 나가지 못하게 물로 막아버리자고 함, 녹아버리기 싫으면 가만히 있으라구.. (포키쨩님 무서운 사람이었어..)
-도라지후는 나뭇잎 블록으로 테두리를 보강하고 있음, 다 하고 다니.. 도라지후도 나갈 수 없었다.
-도라지후는 눈사람이 너무 귀엽다며, 자신이 생명력을 부여해줘서 그런지 아들같다고 함..
-도라지후는 다시 1층부터 구경하고 있음 2층 수족관을 살펴보는데 사장님이 해초들을 50% 줄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음.
-수족관 해초들을 하나씩 없애봄.. 본인의 숨도 다 없어져 익사.
-시청자님께서 피키컬이 왕초보급이라 하자, 도라지후는 사장님을 닮아가는 것이라 함.
-근데 진짜 잘 만들었는데요~ 나 너무 뿌듯해~!
-이제 본업하러 가겠습니다.
-아직 아프리카 아파트에 입주할 생각은 없다고 함..
[농장] - (방송 1시간 10분째)
-도라지후는 3년전 트위치 방송을 하게 된 계기가 서새봄님 방송 때문이라 함.
-마카오톡에 새봄님이 계시기때문에 1억2천 빚을 지고서라도 오게 된거라고 함.
-농사 시작!
-도와주신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저 혼자 하게 되네요~! 그래도 쪼금이라도 도와주시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지금은 많이 봐주시는데 처음에는 농사할 때 아무도 안봐주셔서 가지 캐면서 운적도 있어요. (비방으로 하루 할당량을 채우고 방송을 켰지만 아무도 오시지 않아 가지를 캐면서 기다렸다고 함, 그래도 아무도 와주지 않아 가지를 캐며 울었다고 함... 그 영상은 비공개 했다고 함)
-한 명도 안들어와서 울던 그 다음 날에 타요님을 만났다고 함.
-즐찾 500명 1년 걸릴 줄 알았는데.. 덕분에 1월 1일 되자마자 베비 신청도 했다고 함.
-졸면서도 가지를 캐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함.
-십장성하늘과는 발로란트때문에 친해졌다고 함.
-타요님 모니터는 아직 안왔다고 함, 오늘 보내주신다고 했다고 함.
-지금은 친구 모니터를 뺏어서 2개로 하고 있다고 함.
-저 노래를 잘 못 부르는데 오디션 노래부를 때 도망가면 안대염~!
-십장에게 귓말이 옴, 도라지후는 옥상을 꾸며놨다고 말함, 십장은 어디 옥상? 이라고 답함.. (십장의 디폴트는 아프리카 아파트가 아니였군!)
-도라지후는 과일 중 포도랑 딸기를 좋아한다고 함.
-이것만 심고 십장님에게 소개시켜 드려야겠군!
[아프리카 아파트] - (방송 1시간 40분째)
-십장은 만나자마자 도라지후에게 일보 앞으로를 외치고 한 대 쥐어박음, 설마 꾸몄다는게 이 눈사람이야?
-모하는 짓이야! 왜 일을 늘려놨어!!! 물커튼도 망가트리구! 내 왼손에 들린 십장노트가 안보이니? 왜케 토를 달지?
-침착맨님은 이미 어느정도 인위적인 것을 포용하는 단계로 넘어갔지만, 십장은 아직 조금의 인위적인 것도 봐주지 않음.
-십장은 가두어진 눈사람도 인위적이고,, 꽃을 많이 심어놓은 것도 인위적이라고 함.
-도라지후는 벌통을 가져다 붙이는 것도 승인해주셨으니 눈사람도 괜찮다고 열변을 토했지만, 십장은 단호함, 도라지후는 자기 손으로 아들과 같이 여기던 눈사람을 죽임.
-이후 도라지후는 충격을 받은건지 물고기가 못 나가게끔 본인이 수족관 일부분을 막아놓은 곳을 지적당할 때에도 그건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답함.
-막힌 곳을 다시 뚫어야 된다고 하는 십장에게 도라지후는 그럼 물고기가 나오는데 괜찮아? 라 하였고 십장은 그래서 물고기 풀어놓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라고 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음, 둘이 진짜 직장생활 하는 것 같음)
-십장은 한복집이냐고 지적받았던 것 때문에 뚤려있어야 함을 중시하고 도라지후는 물고기를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막아야 했기에 입장차가 줄어들지 않음.
-결국 십장을 거역할 순 없기에 도라지후는 막힌 부분 철거를 시작함.. 십장이 선물이라며 폭죽을 줬지만 도라지후는 기쁘지 않음.
-십장은 수족관이 이쁘긴 이쁘다며 칭찬을 해줌.
-십장은 해초를 50% 줄이라는 사장님의 지시를 전달함, 힘이 빠진 도라지후는 십장에게 해초를 다듬어 달라 부탁함.
-시청자님이 십장님 성격이 이상해진 것 같다고 하자, 도라지후는 아닌데 원래 하늘이 성격같은데..
-도라지후는 수족관에서 몇 번 익사를 한 상태임, 십장은 인위적으로 만드니까 자연이 화가 나서 도라지후가 계속 익사를 당하는 것이라 함.
-수족관이 완성됨, 십장이 해초들을 꽤 거두고 테두리를 바로잡아 깔끔해졌고 물커튼도 정비됨, 도라지후는 이제 가지를 캐러 가겠다 작별인사를 함.
[농장] - (방송 2시간 20분째)
-산호 구하고 그냥 놔둘걸 그랬어.. 나름 열심히 했는데.. 아 눈사람 귀여웠는데.... 농사 시작!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라지후는 계획에 없던 지하돌 오디션을 보기로 함. 가보자 가보자~!
[지하돌 오디션] - (방송 2시간 40분째)
-키친 마이야르 지하에 도착하자 많은 대기자들이 있었고, 십장도 있었다.. (십장은 구경하러 왔다고 함..)
-도라지후는 제일 늦게 왔지만!! 첫 번째 순번으로 오디션을 보게 됨!!
-안녕하세요 저눈 침착맨님 밑에서 일하고 있는 가지부 도라지훕니다~!
-도라지후의 선곡은 사랑의 배터리, 따라라랑 딴땅 땅땅땅~! 전주부터 흥얼거리는 도라지후!
-도라지후는 두 번째 대기자의 오디션을 구경하고서야 지하돌의 컨셉이 일식이란 걸 알게되었다..
-갑작스럽게 보게된 오디션이었지만 도라지후는 사랑의 배터리를 잘 소화해냈다, 그런데 확실이 일본노래를 부르고 있는 다음 대기자의 오디션에서 승우아빠님의 반응은 남달랐다, 둠칫둠칙 앉았다 일어났다 박자를 맞추고 노래와 하나가 된 승우아빠님.
-두 번째 대기자는 일본노래, 세 번째 대기자는 아예 일본사람.. 의기소침해진 도라지후는 참가한 것에 의의를 두겠다고 함..
-도라지후의 대항마 새싹시치 오디션 시작, 새싹시치는 일식에 막 입문한 듯 함, 뛰어난 실력으로 도라지후와 호각을 이룸.
-마지막 대기자 포키쨩! 백댄서 모개와 함께 오디션 시작, 승우아빠님은 포키쨩 한 명만 뽑힌다면 모개님을 버릴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함, 포키쨩은 어짜피 모개님은 버림 당하고 싶어하기에 상관없다 함.
-포키쨩은 이번 오디션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정말 단연 돋보이는 센터급 실력으로 도라지후도 신나지 않을 수 없는 퍼포먼스!
-백댄서인 모개님은 휠윈드도 돌고 뜨거운 후라이팬에 담긴 옥수수가 팝콘이 되어 튀어나가듯, 발군의 춤 실력을 보여줌
-두근두근 승빠님의 발표 시간!!! 도라지후는 승빠님께 다가가 승빠님 짱이랍니다~! 아양을 떨어본다.
-승빠님은 갑자기 십장에게 관객으로서 한 사람을 떨어트리라고 함.. 도라지후는 싸늘하다..
-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도라지후가 느낀 싸늘함은 실체가 되어 십장의 칼날이 비수로 돌아와 꽂히니.. 도라지후 탈락.. (아파트를 안짓고 아이돌을 하려구? 감히 어디!)
-도라지후와 호각을 이룬 새싹시치 탈락.. 최강 실력자 센터급 인재 포키쨩 탈락.. 포키쨩은 반려냥 모개님을 껴안고 울고 있다.
-도라지후는 새싹시치에게 8시 노래교실 오디션은 꼭 붙자며 화이팅을 외침.
[농장] - (방송 3시간 30분째)
-난 가지가 맞아.. 가지돌이나 하자.. 도라지후는 일식을 연습하여 지하돌 시즌2를 준비할 것이라 함. (흘러나오는 브금은 가슴 속 그 어딘가를 울리며 아쉬움인지 슬픔인지 모를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으로 나의 마음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도라지후는 일주일에 한 번은 우는 것 같다고 함, 예전에 싸가지 없다는 말도 들었다고 함, 상처를 잘 받아서 엉엉 울었다고 함.
-도라지후는 2018년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함. 트위치.. 생각하믄 눈물나~
-도라지후는 이번 기회에 마이크도 바꾸고 버츄얼 성형도 하고 할 것이라 함.
-노래교실 오디션 보러 가자~!
-노래교실은 노래 못 부르는 사람도 참가가 가능하다고 함, 노래를 배우고 싶어서 참가하는 것이라 함. 못 부른다고 도망가면 앙대용!!
[판매] - 소지금 : 1,479,157 (방송 4시간 18분째)
-노래교실 오디션 시간이 다 되어 가지 팔기 중단.
[노래교실 오디션] - (방송 4시간 22분째)
-대기실에 착석한 도라지후는 시청자들에게 오디션 준비곡인 시간을 거슬러(해를를품은달 OST)를 불러줌.
-도라지후의 순번은 21번, 첫 번째 대기자의 공연을 보자마자 도라지후는 얼어버림.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더 잘 부르고 싶은 욕심에 모인 느낌..)
-아 떨린다.. 심장이 쿵쾅쿵쾅~!
-채권자 새라새라님 오디션 등장! 심사위원과 꽤 전문적인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짐, 도라지후 : 저런 질문이?.. 어떡하지?... (새라새라님 짱 잘하심)
-이거 노래교실 아니양.. 노래자랑이에요 흑흑
-빛과몽 등장! 우앙~~~! (안보신 분 없죠?), 이건 공연 아니냐구용 응ㅎ훟하ㅡㅎ하
-도라지후는 위기를 느꼈는지 다시 연습 시작!
-오디션보는 분과 심사위원 간 질의응답에서 음향 세팅에 관한 내용이 나옴, 도라지후는 플러그인? 그게 먼가요.. 어떡하냐 기본적인 세팅도 안돼있는뎅.. 에코를 넣을까요 뺄까요? 뭐가 나을까요? 이 정도 어때요? 아아~ 이 정돈 어때요? 아~~ 아~~~
-도라지후는 노래를 왜 배우고 싶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해야겠다고 연습해봄, 저도 노래를 방송에서 잘 부르고 싶은데 부르면 사람들이 나가고 채팅이 얼려있어서 제가 응원봉을 흔들면서 부르는데 제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안나갔으면 좋겠어요 진쨔잉 흑흑흑 나도 노래 잘부르고 싶어잉 흐허흫흐흐긓 (답변 연습하면서 진짜로 움)
-나도 노래 잘 부르고 싶어잉 흐흐흐흐긓ㅎ 어흐그흐극흑 나 진땨 노래 배우고 싶어서 온건뎅 다들 노래를 너무 잘부르셔 어응..
-시청자님이 울고나니까 도라지후 소리가 좋아졌다고 함, 세 번 정도 더 울자고 함, 가능은 하지만 지금은 안운다고 함.. 끝나고 울겠다고 함.
-다시 노래 연습 시작!! 마무리는 한숨으로.. 에휴..
-새싹시치의 오디션 차례!! 새싹시치의 노래는 기교없이 담백하였다. (새싹시치 목소리 참 매력적이라 생각하는데 요번 노래는 정말 푹 빠져서 들었음)
-도라지후는 질의응답을 들으며 메모장에 답변들을 써보고 있음.
-도라지후는 울고 온다며 화장실을 다녀옴, 그냥 화장실 가려고 뻥친거라고 함.
-시청자분들은 박경림도 앨범을 냈다. 아는 스트리머가 돈 내고 보컬학원을 다녔는데 선생님이 포기했다. 등등 정말 힘이 될만한 응원을 해주고 있음.
-도라지후는 열이 나는 것 같다며 오디션이 끝나면 방종을 하겠다 선언, 체온계를 재볼까? 38.2도..
-오디션 쉬는 시간 시작, 노래 연습 한 번 더!! 시청자님이 고음, 저음을 빼면 괜찮다고 평가함..
-도라지후는 연습을 얼마나 했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해야겠다고 연습해봄, 평소에 이 노래를 좋아해서 많이 듣고 방송에서도 몇 번 부른 노래였고 이틀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근데 연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노래를 틀어놓고 한 소절씩 따라 불렀습니다!
-도라지후의 바로 앞 순서 하나링구님의 차례.. 하나링구님께 화이팅을 전달해본다, 죽을 것 같다는 답변이 옴..
-도라지후의 차례가 되자 뒷 차례인 콧시님이 화이팅을 해주시며 감자 선물을 주심. 도라지후는 답례로 가지를 드림..
-아아 떨려~~~ 안냥하세여 노래 배우는게 정말 간절한 보라지휴입니다~! 라고 연습해본다, 긴장해서 노래 제목도 기억안나네..
-보라지효님 나와주세요! 대망의 도라지후 오디션 시작!!!
-안냥하세여 저 노래 배우는게 정말 간절한 보라지효입니다. 왜 간절하냐는 질문에, 방송에서 잘 부르고 싶은데 사람들이 나가고.. 채팅이 얼려있어서 제가 응원봉을 흔들면서 부르고 있거든요.. 제 노래를 듣고 안나가셨으면 좋겠어요!
-도라지후는 많이 떨리는 것 같았으나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불러내었다. 고음에서는 지금까진 볼 수 없었던 강력함이, 여린음에선 도라지후의 간절한 떨림이 모두 전달되었다.
-심사위원님들은 도라지후의 노래실력에 대해선 어떤 의심도 없었는지 세팅관련된 질문만 함, 페이셜에 관한 질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에 관한 내용.
-도라지후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음, 페이셜은 이미 신청을 해 놓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룸메방에 있다고 함, 마이크만 구하면 된다!
-가습기님은 방송을 노래 배우는데 갈아넣어야 할 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도라지후는 괜찮다고 함 정말 간절하다고 함. (가지농사 안지어?)
-마지막으로 따린님은 도라지후에게 혹시 성대가 약하시나요? 소리를 한번 질러볼까요? 라고 하였고 도라지는 힘껏 소리를 질러보았다.
-야~~ 가습기야아~~~~~앙 (개 귀여움...)
-도라지후 오디션 끝! 어허허헣흐흐흐흐흐흑 어헣허허 내가 너무 준비가 안댔냐바 으이으흐흫 ㅇ엉으으으으으으응ㅇ
-도라지후는 긴장이 풀린건지 드디어 자신이 도라지후임을 인정했다. 맞아 난 도라지후야!
-또 다른 라이벌의 등장, 최옥순님의 오디션이 시작됨, 도라지후보다는 조금 더 투박한 목소리.. 음정과 박자를 좀 더 가지고 노는 여유..
-시청자들은 라이벌의 등장에 놀랐으나, 도라지후는 정말 잘 부르신다고 평가함.
-저 근데 지금 방종해도 될까요? 비방으로 해야될 것 같애요 몸이 너무 안좋다.. 머리가 아프다.. 미안해요 여러분 오디션 끝까지 보고 싶었는뎅..
-서넹님과 다음에 같이 노래상담을 받으러 가기로 함.
[방종] - (방송 7시간 30분째)
-저 그럼 가보겠습니당~ 내일 방송 몇 시에 올진 모르겠는데.. 공지 남기겠습니당 미안해용 여러분.. 빠빠잉~~ 다들 잘자고 내꿈꿩~! 쪼옥~!!!
도라지후 아프리카 원본 영상: [마카오톡: 가지부] 간절하지효
도라지후의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vh3kd9ty2s
도라지후의 유튜브 풀영상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zc6sv1xf8d
이젠 시청자분들이 늘어서 농사를 짓더라도 오디오가 비질 않습니다.
농사도 거의 비방으로 하니 방송 내 대화의 밀도가 아주 높아졌읍니다..
아주아주 죠아! (오래걸려서 죄송하단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