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후의 일대기 - 3

버튜버

침묵맨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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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셋째 날

[접속 전]
-도라지후는 감기가 다 안나은 상태..
-치지직마을 부동산을 사볼까 함.
-서버가 열리길 기다리고 있음. (10시간 동안의 업데이트가 있었음)
-콜록콜록 100만원 정도 써볼 계획!
-어떤 똥이 잘 팔리냐며 워든에 관심이 생김.
-오늘 천만원을 벌겠다는 포부를 밝힘!!

[광장] - 소지금 : 4,803,656 (방송 16분째)
-접속하며 달세상님에게 사람들이 워든을 가려하는 이유가 무언지 물어봄. (달세상님과 디코 중)
-아직 열려있지 않은 치지직 마을 입구에 사람들과 대기.
-빛과몽이 문 열어라 문 열러라! 목청 터지게 외치고 다님, 기운이 넘침, 장군이 따로 없음.
-빵지님을 만나 또 빚이 1억 2천이라 자랑함.
-이쭈냥님께 인사를 하고 감자 선물을 하며 또 빚을 자랑함. 부끄러워서 멀리 떨어져 봄.
-달세상님께 워든이 잘 벌릴지 밭일이 잘 벌릴지 물어봄, 달세상님 본인은 밭일 할 꺼라고 함.
-치지직 마을이 안열려서 그런지 농장으로 이동함.

[농장] - (방송 25분째)
-사람이 농장에 있어야 작물이 자란다는 걸 배움, 농사 시작.
-시청자에게 고추아가씨란 칭호를 받음.
-시청자에게 자기 농사 실력이 처음보다는 늘지 않았냐 물어봄.
-어제 롤코를 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함, 비에타님이 계시긴 했는데 VIP 손님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함.
-평소에 도라지후가 틀어놓은 유튜브 브금이 프리미엄이 아니라 광고가 나왔는데 이제 프리미엄 신청했다고 함. ㅋ
-치지직 마을 킴성태님 랜드마크가 들어올 곳에 알박기를 하고 팔아볼까나 생각만 해봄...
-한 청크만 사서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으로 축소시킴.
-치지직 마을은 바닷가 어촌이라 하자 본인은 바닷가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치지직 마을에서 실현시켜 보겠다 함.
-시청자가 요치님 얘기를 꺼내자 도라지후는 어제 메이님과 친구를 먹었고 비틱질도 했다며 굉장히 즐거워함..
-갑자기 시청자분들 있어서 좋다고 하며 마카오톡 정말 오기 잘한 것 같다고 말함.
-디코방 목록을 보며 승우아빠님, 단군님, 빛과몽님, 새싹시치가 있는 방에 자기도 끼고 싶다며 부러워함.
-별풍 100개가 펑펑펑 터짐, 보물상자 100개 모아서 까고 싶다고 함.
-사람들 RPG하는 거 보니까 본인도 하고싶어졌다 함.
-스프링쿨러 물주는 게 너무 귀찮다고 함. (반블록이 깔려있었다면.. 금지어 금지어)
-스프링쿨러 물을 줬던가? 건망증이 시작됨.
-팔러 가자~~~!

[첫 번째 판매] - 소지금 : 5,174,858 (방송 1시간 30분째)
-정다니님을 만나 인사를 나눔, 또 빚 1억 2천을 자랑함, 감자 선물을 받음.
-뉴냥이님과 인사함, 꺄르륵 꺄르륵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눔, 농사가 행복하다고 말함.
-어제 마리님이 대신 팔아준 60만원 정도가 더 있다고 말함.
-인겜 채팅에서 플레이어를 놀리고 있는 겜마톡님을 보고 악질이라고 함.
-한 시간에 30만원 정도 벌었다는 계산이 나옴..
-돌아가는 중 점프대에서 점프를 하며 꺄르륵 꺄르륵 굉장히 신나함, 어머어머어머 고공 점프로 마무리.
-일하러 가자~!

[농장] - (방송 1시간 40분째)
-겉날개 내구도가 닳아있는 것을 보고 슬퍼함, 신호기가 없다는 것을 아쉬워함.
-즐찾 500명 노방종을 해보까?
-시청자가 메이저와 한 번 스치면 1,000명도 그냥 넘긴다고 함, 도라지후는 만식님 앞에서 브리핑도 했다고 자랑함. (하지만.. 더 큰 게 올 것이야)
발표를 울먹거려서 잘 못한 것 같다고도 말함.
-본인은 인사는 잘 하는데 뒷 얘기를 더 이어나가지 못한다고 함.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함, 로나서버에서는 요리를 많이 했다고 함, 나눠주기도 하고.
-아직 토마토가 다 자란건지 아닌지 확실히 구분을 못함.
-볼빨간사춘기 노래를 좋아한다고 함.
-캐다가 한 번씩 먹으려 하는 것도 그 분과 닮음.
-인겜 채팅창에서 호칭 '메이'를 달고 있는 해나땅을 보고 메이다! 메이랑 놀고 싶다고 함, 아직 호칭과 닉네임을 구분하지 못함.
-시청자가 '메이님 닉넴은 메이입니다입니다' 라고 알려주자 도라지후는 메이입니다입니다 라고?..
-첫 날에 150만원 밖에 벌지 못한 자신을 자책함.
-브금을 노동요로 바꾸겠다 선언!
-이번까지 하는 것만 팔고 저녁에 다시 켜겠다고 선언! 할당량 채우고 놀 것이란 당찬 포부!
-'메이' 해나땅의 채팅을 읽으며 메이님 아닌 것 같은데? 라고 함.. (많이 발전한 것인가?...)
-달세상님에게 내구도3 책이 있냐고 물어봄, 달세상님은 없다고 하며 채팅에 내구도3 산다고 올려보라 함.
-도라지후는 광장 갈 때 사봐야겠다고 하며 달세상님 것까지 사준다고 함.
-달세상님께 내구도3을 붙여줄수 있냐고 물어봄, 나중에 붙여주기로 함.
-시청자 애완풀님이 메롱이라고 하자, 애완식물 주제에 메롱이라 하냐며 잡초라고 부름.
-메이플 하이퍼 버닝때 무얼 키울지 고민중이라는 소리를 함. (님 다른 거 못함..)
-팔러 가자~!!!!

[두 번째 판매] - 소지금 : 5,610,602 (방송 2시간 40분째)
-한 개씩 파는 거 너무 힘드로요.. 금지어금지어
-이번엔 43만원을 벌음, 바로 농장으로!!

[농장] - (방송 2시간 50분째)
-저녁에 다시 켜겠다는 선언은 어느새 쏙 들어가고 바로 농사 시작!
-곧 점심시간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뭐 드실거냐고 물었지만, 아무 답장도 돌아오지 않음.
-본인 스스로를 고추의 고수라고 부름.
-1월달 되자마자 베비가 되고 싶다고 함.
-마카오톡은 엄청난 서버예염! 마카오톡 덕분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녜염.
-다시 이번까지만 팔고 저녁에 방송켜겠다 선언!
-도라지후는 점심으로 고추와 토마토가 안들어가는 것을 먹겠다 선언!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캘 수 있는지 연구모드 돌입.
-캐다 말고 방종 선언! 비방으로 캐다가 저녁에 오겠다고 함.
-달세상님과 인사하고 빠빠이.

[별풍 쏘기] - (방송 3시간 20분째)
-도와준다고 하신 분들께 별풍을 쏘고 가려고 함, 달세상님께 쏨, 로나월드 하시는 분한테도 쏨, 로나월드 같이 재밌게 했었다고 함.
-어느 소속이라도 들어가고 싶다고 함.
-이번주에 갚고 성실함을 보여주고 만식님께 농장관리를 해보면 안될까요?라고 해보까?
-농사 고수라는 분의 다시보기를 보기 시작함. 인벤에서 셜커로 고추를 한 번에 옮기는 것을 배우고 싶어함.
-5분에 걸쳐 시청자분의 친절한 설명으로 성공하게 됨.. 고구마도 이런 고구마가 없음.. 시청자님 보살임, 시청자님이 후.. 하고 한숨을 쉼. 역시 도라지후...

[농장] - (방송 3시간 40분째)
-신기술을 배워서 그런지 갑자기 또 농사 시작..
-또 이거 한 번만 캐고 간다고 함.
-애니 좋아한다면서 추천해 달라고 함. 시청자가 마카오톡만 본다고 하니 도라지후는 마카오톡 중에서도 내 방송 봐주는고야? 라며 고마워 고마워를 연발함.
-하루에 몇 시간 해야겠네~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빠진다고 함. 요론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목소리 힘 빠진지는 오래됨)
-시청자가 드라마 제목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썼는데, 도라지후는 '사랑해~' 라고 답변함.
-어제 족발 먹어서 오늘은 국물 요리를 먹고싶다 함.
-시청자가 치킨 보내준다고 함, 고추바사삭 보내준다고 함, 그래도 주시면 맛있게 먹는다고 함.
-그래도 오늘은 국물 먹고 싶어서 치킨은 내일 먹는다고 함.
-도라지후는 붕어빵을 먹을 때 머리부터 먹는다고 함, 꼬리가 제일 맛있기 때문에..
-시청자가 점심에 호떡을 먹었다고 하니 도라지후는 호떡은 밥으로 쳐줄 수 없다며 딸기설빙 정도는 되야 밥이라고 함, 캐고 있는 고추를 보더니 갑자기 딸기로 보인다고 함.
-히든무기 이름은 다 별자리라는데 도라지후는 아는 별자리가 하트밖에 없다고 함. (하트모양 별자리가 있남?)
-도라지후가 '철권무새'라고 표현한 블랙리스트 1호 시청자가 블랙을 풀어달라고 함. 도라지후 단호함 안돼! 돌아가! (사실 평소랑 비슷했음 안 단호했음)
-1호 블랙 시청자에게 갑자기 안부를 물어봄, 컴퓨터 학원 잘 다니고 이쪄염? 끝났다니까 고생헀녬 이라고 해줌.
-이번엔 진짜진짜 간다고 함. 저녁에 봐영 빠빠잉
-그래도 안나가고 넷플 뭐 볼지 정할 때까지만 캔다고 다시 농사 시작...
-그렇게 그녀는 5분을 더 캐다 나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