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십장과 도라지후의 보증서는 쓸데가 있을까?

플러스 채널에서 마카오톡 5일차까지 보는데, 무례와 빌런 행동 고점 찍은 화군요. 배가 찢어지게 웃었네요.

풀버전이 2시간 약간 넘는 분량의 매드(진짜 말그대로 미친)무비입니다.

타임라인을 찍을 필요가 없어요. 어딜 찍어도 패악질임.

괴마을금고 썩케아 가서 우원박 이름 팔아서 연예인DC, 한달지난 생일DC 등등 해서 가격 후려치고서 서비스로 얹어준다는 가구가격을 본래 물품 가격 퉁쳐버리기.. (린링님 대신 죄송합니다)

농장일로 가구값 대신하겠다고 괴마을금고 농장 가서 숙련도 완성 안된 가지캐기로 일 두번하게 만들기.. (린링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린링님이 배도라지 농장 구경 시켜달라고 해서 겨우 괴마을금고와 격리 성공했는데 광장에서 타요님 만나서 달빛신전 건설 현장 구경하러 가는데 린링님까지 끌고 가기(여기까지 끌려오심)

달빛신전 건설현장에서 평탄화 체험하겠다고 휠윈드 곡갱이질로 높이 안맞추고 무지성으로 캐다가 킴성태님한테 가달라는 말 들으며 20만원 뜯어내기(시급이 9만원인데 30분도 일 안함)

2시간만에 이정도인데다가 악놀에서부터 스택을 쌓아왔는데,

성하늘님과 보라지효님에게 써준 보증서는 쓸데가 있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믿고 걸러야 하는 보증서가 되진 않을까? 오히려 그런 침사장 밑에서 까다로운 취향을 맞춘 고분고분한 사람들이라는 보증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