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후 서사

이분은 왜 마카오톡 1억2천 빚을 지고 혼자 갚고 있는가, 궁굼 해서 다시보기를 돌려 보고

저처럼 궁굼하신분들을 위해 정리 해봤습니다.

경매현장 

망구랑님이 대리 경매로 1억 2100만원에 초대권을 낙찰 받음

경매 tmi는 길어질 거 같고 요약 해서, 

상환기간은 25일 , 못갚으면 대리 구매자 망구랑 본인이 갚겠다 하심

보라지효님 첫 접속일(21일) 기준 +25일은 1월 14일 

지금 채권자 새라새라님이 2주 연장 해주셔서 보라지효님 숨이 트인상황

첫 마카오톡 접속날 운명적인 만남

이분도 마린이라 저러고 있음 

i성향 보라지효님이 침착맨님 보고 용기내서 꺼낸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희 입사동기에요” 

하닐님은 오프라인이였고.. (하늘님은 본업이 따로 있으시다)

광장에는 침착맨을 기다리는 우원박 뿐이였고..(이때는 우원박님이 누구신지 모르셨나봄)

영상 보면 알겠지만 뜬금없이 앞에와서 아이컨택 하심 ㅋㅋㅋ

아는 사람을 발견하고 어렵게 대화를 시도하는데 

보라지효: “필메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나요?”

필맨: “ 아 그럼요~”

보라지효 "오~ 필메가 짱이랍니다~ㅎㅎ (노래임)"

필메: “예??”

보라지효: “필메님 짱이랍니다~”

필메: “예???? 아 제가 귀가 좀 안좋아서”

보라지효: "저 오늘 처음 들어왔는데 한푼만 주세요 저 빚이 1억 2천이라서 ㅎㅎ "

필메: “보라지효님이 1억2천 몸값의 주인공이였군요”

옆에있던 엘시: “그거 몸값이 아니라 노예값이에요”

뿌려주는 아이템들 “맛있다 뇸뇸” 하면서 주워먹는 보라지효..

이때부터 개방의 자질이 보이는데..

그와중에 없거나 부재중인 지인들

여차저차 좌표를 받아 도착한 채권자와의 만남

마침 서버 점검으로 방송을 통해 상환계획 ppt를 발표 하는데..

망구랑님 관계 많이 궁굼해 하시는거 같아 이부분만 잘랐고

이후 ppt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ppt를 마치고 밭을 빌려줄 빈스님과 연락이 닿아 

채권자님에게 날개와 폭죽을 받고 같이 밭으로 향한다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농사만 쭉 ..

그러고 어느날 하늘님을 따라 흙탑을 향하고..

 제 2의 인생 도라지후 삶이 시작 된다. 

“침착맨님 혹시 저 기억하시나요? 저희 같은날 들어왔잖아요 그래서 동기라 했는데”

다시보기 보면서 느낀건데

이분 마카오톡에서 첫인사가 거의 항상 “혹시 저 기억하시나요?” 입니다.

착맨님과 과몽님 그리고 배도라지타워 분들은 도라지후님을 기억 할겁니다.

상환계획 ppt중 마킷리스트. ( 지금은 침착맨 흙집에 들어가고 싶어 하시네요.)

캡쳐 영상링크 : https://vod.afreecatv.com/player/11132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