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상습숭배 글이긴한데

포도네님이 말은 거칠어도 뒤에서 여러 사람들 잘 챙겨주는게 느껴지네요

승빠님 마이야르 지어달라는거나 아이돌 관리해달라는거 사과몽님이 마을 곳곳에 뭔가 같이 설치하자는거 울프님이 9층짜리 T1 사옥 지어달라고 한거 등등 일단 거절을 잘 못하는 것도 같지만ㅋㅋㅋ

뒷마크해서까지 번 돈으로 마을 여기저기 구멍난 땅 사거나 오늘처럼 개십새키지 아보카도 모자 사주는데 쓰는거나

나비치과에 그 작은 공간을 굿집으로 만들어서 포키쨩 임대해주는 것, 뒤주같은 집이라도 마을에 발 닿는 사람들 집 지어주려고 하는 것 보면 뭔가 마음이 따뜻해짐

그저께부터 파티애니멀즈 할 사람 찾을 때는 성하늘님한테 보라지효님은 어디갔냐고 계속 찾더니 오늘 보자마자 아이돌에 같이 넣고 백화점 데리고 가서 상황극도 만들어주고 다이아런 이겨서 받은 상품까지 준다고 하는거 보고 사람을 잘 챙겨주는구나 싶었습니다

뭔가 배도라지 아저씨들처럼 츤츤 거리면서 챙겨주는게 같이 오래 게임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