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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자 시점에서 본 사과몽님 캐릭터와 관계가 아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84
23.05.12
·
조회 9350
사과몽님 캐릭터와 방장과의 관계가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나오는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은 안내해주는 귀여운 조력자?' 같은 느낌이 있음ㅋㅋㅋ
완전 겹치는 캐릭이 생각나지는 않는데 뭔가,
짤처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캘시퍼라던지(검색하다 뭔가 사과몽님 스킨 닮은 듯해서 가져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하쿠라던지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 주인공의 좌충우돌 탐험기를 도와주는 캐릭터들이 조금씩 섞인 듯해서 그리운 느낌이 더 드는 게 아닐까 싶었음
첫만남의 대사나 만두콘 만화 같은 것도 나오고 하는 게
어렸을 때 그런 모험기를 보면서 느꼈던 따뜻함과 감동이 오버랩되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하는.. ㅋㅋ
특히 3일차가 정말 딱 그 느낌이었어서,
사람들이 따효니님과 칸나님의 타다이마 오카에리 편을 좋아하는 것처럼 캐릭터들의 관계에 아련함과 여운이 남는 것 같음
침투부에 편집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며.. ㅋㅋ
댓글
슈뢰딩거
23.05.12
BEST
사과몽이 주인공이고 침착맨이 무능한 상사 역할인 세계
김쫀득
23.05.12
와! 페이몽! 사과몽!
여기가어디라고
23.05.12
페이몬은 비상식량아닌가요?
머시깽이
23.05.12
전 어릴 때 RPG 게임 하면서 군말 없이 도와주던 친구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데 잘 알려주던 고인물이 생각나서 아련하더라고요
슈뢰딩거
23.05.12
BEST
사과몽이 주인공이고 침착맨이 무능한 상사 역할인 세계
리락쿠마
23.05.12
거지듀오 콩트가 꿀잼
평소라면 답답할 부분을 풀어주는 사이다(감자로 석탄캐고 있을때나, 재료안모으고 이리저리 돌아다닐때 ㅋㅋ)
커여운 스킨 (삐뚤 입)
등등 여러모로 빠질수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GKXM441
23.05.12
하 커여워…
검정정검
23.05.12
까와잉~
골드런
23.05.12
무협소설 마냥 기연을 참 많이 만나게 되는 "침과" 이병건
침착맨갤러리
23.05.12
마크 끝난지 꽤 되지않았음?
은에환장한놈
23.05.12
왠지 삼국지 여몽도 생각남
리리카
23.05.12
귀여워~~
말년까지침착하게
23.05.12
빛과몽 너무좋아...
방랑화가
23.05.13
보좌능력이 ㅅㅌㅊ인게 경력직였잖슴
우연히 킴성태 마크정주행중인데 사과몽 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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