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남은 인생 10년 (스포X)
👑국왕님 안녕하세요 만수무강 하고 계신가요?
퍼즐나라 국민으로서(?) 게시글 하나 보태고자
어제 보았던 영화 후기를 작성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5월 24일 개봉해서 CGV에서만 상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보러가셔도 좋을지도?

남은 인생 10년
원작 소설
주연: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장르:
일본 로맨스
Q: 장르가 왜 ‘일본 로맨스’ 인가요?
A: 일본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로맨스라 부르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일본만의 높낮이랄까, 마치 미국 하이틴물에서 홈파티가 빠지지 않는 것처럼
일본로맨스만이 갖고있는 연출분위기가 있어서 그렇게 적어봤어요
‘에~? 혼또?’
몇가지 주제를 나누어 소감을 써봅니다
연기 OST 연출 & 스토리 & 영상미
연기
누구 할 것 없이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가 좋았어요
'고독한 미식가'로 친숙한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님, (여주 아버지역)
연기력을 기대하지 않았다기보다 방심했다고나 할까
비중이 많지 않음에도 상당히 인상깊은 연기 보여주셔서 놀랐습니다.
주연배우 소감에 비쥬얼을 논하지 않을 수 없는게
“어? 주연이 고마츠 나나네” 때문에 보러 간거라..
역시 고마츠 나나는 고마츠 나나. 미모를 떠나서
뭔가 다른 분위기가 있달까 연기도 잘하시고
완전 좋잖슴~
(남배우도 유명하신분인거 이제야 알았네요)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님은 외모가 이진욱+서강준 합친 느낌
무게감 있는데, 소년미가 합쳐져 있는? 얼굴 사기임
연기까지 잘하면 대체 무엇? 사기잖아?
OST
일본은 왜 언제 어디서나 항상 OST에 진심인가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요소
연출 & 스토리 & 영상미
연출은 2시간 안에 보여줘야 하다보니 짧막짧막 컷신으로 축약된 부분이 좀 있어요
의도적으로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 부분이 있긴한데 살짝 간지러운 정도
스토리는 처음부터 흐름이 정해져 있어서,
영화의 감정선을 따라가고 싶지 않아도 OST나 연기 등이 자율주행 해줘요
로맨스영화인데 영상미가 안좋다면 이건 어불성설입니다
영상미에 남주 여주의 비주얼도 포함되어 있는건 안비밀
논외 및 기타
특전 필름마크 매진이라 못받았잖슴…😥
상영시간 좀 지나고 입장해서 앞부분 조금 놓쳤는데도 재밌게 봤어욤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좋은영화로 찾아올게요 비타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