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요 화장실에서 똥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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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
조회 374
출처 : 어제 야구장 화장실
어제 야구장에서 일어난 일이 궁금해서요.
야구장 화장실 특)
우리팀 공격할 때는 장실이 설렁하다가
수비할 때 너나 할 거 없이 몰린단 말이죵?
저는 맥주를 거하게 마신터라
우리팀 공격할 때
화장실을 급하게 갔거덩요?
어떤 애기아빠가 애기 데리고 장실을 같이 옴
그때 대변기 칸이 만석이었는데
다 쓰고 어떤 아저씨가 똭 나옴
바로 애기아빠가 들어가자마자
다급히 나와서 방금 나온 아저씨를 찾는거임
그 아저씨 손 씻고 나가려다가 붙잡혀서
“저기요 아저씨 똥 싸고 물 안내리고 나오시면 어떡합니까!!”
“죄…죄송합니다…”
진짜 얼굴 둘 다 시뻘게져서
한명은 호다닥 도망가고
한명은 애기가 급해서 불러가지고 호다닥 대변기칸으로 감
그걸 보고 폭포수에 무지개를 구경하던 저는
똥싸고 물 안내리고 나오는 인간들의 심리가 궁금해짐
자기 집에서도 물 안내리나? 싶기도 하고
혹시 물 안내리는 횐님 계시면
무슨 심리인지 알려주세요~
댓글
조수석메시
05.04
근데 진짜 물 안내리는 인간들 심리는 뭘까?
매번 궁금함
침크빈
05.04
ㄹㅇ 공중화장실 특히 그럼
달풍경
05.04
심리보다는 그냥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변기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면) 젊은 사람들은 몰라도 나이 좀 있는 아저씨 아줌마들은 진짜로 깜박깜빡하시더군요.
야구장아저씨고 본인도 부끄러워했으면 깜빡했을 확률이 높다고봄
침크빈
05.04
와... 닦고 변기뚜껑까지 내리면서
깜빡하는게 진짜 슬프네요 흙흙
침크빈
05.04
이 짤 누가 침하하 올린 거 보고
낮에 있었던 일 생각나서 글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yberstar
05.04
공중화장실에 초코 소프트 아이스크림 마냥 만들어 놓던데 자기집 아니라고 과시하려고 그런 거 아님?
침크빈
05.04
ㄹㅇ.... 과시 멈춰...!!!!
치임착맨베베어허
05.04
분명 뚜껑닫고, 바지입고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바지입고나면 까먹어버리는거임
침크빈
05.04
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열받는데요?
우와와앙
05.05
이게 정답이다
알렉산드리아1세
05.05
무친 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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