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말하는 혼밥
65
04.20
·
조회 5062

댓글
맵찌리찌릿삑궷츢
04.20
BEST
교수가 뭘 알아!
은에환장한놈
04.22
전문가 특. 팩폭함.
거대고양이조아
04.20
인싸는 진짜 이해를 못 하는구나...
궤소리하지마임마
04.21
근데 일부 동의하기도 해요.. 직장다닌 이후부터 혼밥이 더욱 더 좋아짐 껄껄
낄낄희
04.21
점심에라도 혼자 긴장풀고 마음 놓고 한숨 돌리고싶은.. 그맴..
시공설치기사뉴비
04.21
아예 이런식으로 오답이라고 생각해서 이해시킬 마음도 사라짐 걍 그러게요 하고 말지
음악다방
04.21
인싸 심리학 전공이셔서 아싸 심리는 모르시는건가
빵굽는고양이
04.21
찐친 아니고서야 괜히 더 불편 ㅋㅋ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나 애니 틀어놓고 천천히 내 패이스로 먹는게 훨씬 좋음..
스위밍코드
04.21
몬솔 진짜 짱행복인데 혼밥이
하깨팔이
04.21
사회적 교류 문제가 아니라 걍 스마트폰 때문에 혼밥 문화가 훨씬 쉬워졌다고 보는데. 유튜브 밥친구가 괜히 있는 게 아님
또국지또노그램
04.21
친구가 유튜브로 대체된걸지도
하깨팔이
04.21
ㅇㅇ 유튜브 외 수많은 어플이 사회적 교류를 대신할 수 있죠. 온라인 교류(커뮤니티)도 가능하구요. 스마트폰이 외향, 내향 할 것 없이 혼밥의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낮춰줬다고 봅니다. 심지어 폰을 보는 습관 때문에 사람과의 교류보다 혼밥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생겼다고 봄.
@또국지또노그램
차돌짬뽕자메이카1호점
04.21
그냥.. 밥먹는건데..
미친종수섹1스맨
04.21
ㄹㅇ 그냥 연료 떨어져서 채우는 거잖슴
고리비
04.21
결론이 뭔데
찹쌀모찌
04.21
그렇게 먹다보니 혼자 먹는것의 장점을 찾고 즐기게 되는건데...
근원따지면 지금의 사람이 옛사람과 유사한게 몇될까
멋쟁이대추토마토
04.21
님이 몰 알아! 씨익씨익
Drin
04.21
어떤 개념으로써 이야기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답정너 화법 때문에 더 반발심 생기는듯 ㅎㅎ
로미아부지
04.21
여러가지 요인(지나친 경쟁사회,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서 사회적인 관계(같이 밥먹는 행위 등)를 맺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미로 말하신거 같은데 화가 난 분들이 많으시네요.
겨울붕어빵민지
04.21
확실히 혼자먹는거 좋아하긴 해도 찐친이랑 같이 먹는게 더 즐겁긴 하지
근데 밥은 매일 먹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잖아
회원님
04.21
같이 먹어서 유리한 점은 메뉴 여러개 시키고 나눠먹기 가능하다는거 말곤 없는거같...
미야자키끼얏호
04.21
진짜 편한 친구랑 밥먹기 > 혼자 먹기 > 나ㅓㅁ;ㅣ내ㅏㅇ러같은 놈들이랑 밥먹기
음악다방
04.21
그냥 밥 먹는거에 무슨 큰 의미를 두는건데.....
모드리치
04.21
혼밥하는거 이해한다는 건데 왤케ㅋㅋ
단거맨
04.21
전 혼자가 더 편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차라리였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근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밥 먹었더니 좋았기도 했고요. 매일 친구들이랑 먹으라면 그건 또 별로일 것 같기도 한데 학창시절엔 즐거웠으니 그건 또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알파벳
04.21
밥 한번 먹자의 민족이 어느새...
무로돌아감
04.21
같이 먹는 거랑 혼자 먹는거랑 각각 그 맛이 다르거늘, 자기가 이해 못한다고 아예 없는 취급을 하네. ㅋㅋ
경험이 일천하고 사고가 편협한 사람이여
봇치지뭐
04.21
슈카 혼밥 영상에서도 같은 맥락이던데. 맞는 말 같음
기므풍그입니다
04.21
'혼밥' 이라는 단어를 그냥 진짜 밥먹는거에 매몰되지 말고
왜 혼자 다니는걸 편해하는건가 라는점에서 볼때
같이 다녔을때 좋지 않았던 경험이 쌓여서 혼자 있는게 편하다는 선택을 했다는거고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평범한 가정이라고 할때
가족하고 같이먹는거보다 혼자 따로먹는게 좋은사람은 정말 소수일것이다 라는 의견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충청팬서
04.21
심리학과 교수에게 대들면
석사2년에 수련5년형을 당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난 이 이야기를 싫어한다
알필요없다
04.21
뭐 늙은 직장 상사랑 밥먹고 어색한 동료랑 밥먹고 이런 게 불쾌한 경험인 거지
친한 친구들끼리 먹는 건 즐거운 경험인 게 맞으니까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함
RJ45
04.22
백퍼 공감합니다
konapara
04.22
혼자인 게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가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사랑받지 못할까 두려워하며, 스스로 삶을 이끌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언제나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죠. 그런 사람들 눈에는, 혼자서도 만족스럽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독에 물을 채우기만 할 뿐, 정작 본인이 밑 빠진 독이라는 걸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주호민모근뽑아간침착맨
04.22
엄밀히 따지면 혼자 사는게 아니니까요.
기문주
04.22
그게 아니라고 하시는
침하악
04.22
근데 밥만큼은 편하게 혼자 먹는게 진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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