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당사자가 설명하는 계엄 이유

침하와와
24.12.04
·
조회 1285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5시 10분께부터 1시간 가량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중진들과 회동을 가졌다. 

회동은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는 야당의 폭거로 인해 일어났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를 넘어서기까지 한 총리, 한 대표, 추 원내대표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호영·나경원·김기현·권영세 등 당 중진 의원들도 참석했다. 

이 자리는 앞서 한 총리와 한 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기획재정부 및 법무부 관계자 등 당정대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논의된 방안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자리였다. 또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안들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비상 계엄을 사전에 상의하지 않은 것도, 보안 문제와 윤 대통령 본인이 책임지기 위해서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표명과 관련해서도 “해임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윤 대통령과의 회담은 사실상 성과가 없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댓글
계은숙
24.12.05
취지는 매우 공감하는데 결과적으로 악수
침하와와 글쓴이
24.12.05
분명 다른 돌파구가 있었을텐데, 초장부터 악수에 대한 확고한 신념.
테리초이
24.12.14
취지에 공감? 결과적 악수?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뜨고 못봐주겠네 계엄 성공했으면 잘했다고 할 사람이네
계은숙
24.12.14
눈뜨고 보기는 힘드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테리초이
테리초이
24.12.15
넵 군부독재정권인 나라 21세기에도 의외로 꽤 있으니까 골라 잡숴보세요~ 환율 박살났어도 취지에는 공감하니 돈드는건 어쩔수 없죠
@계은숙
계은숙
24.12.15
군부 독재를 우려하는 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다만 이번 계엄령은 군부 독재를 하기 위한 시도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취지에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누군가를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군부 독재는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다만 의견이 다를 뿐인데 빈정거리듯 말씀하시면 커뮤니티 활동하는데 있어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저는 윤석렬을 옹호할 생각 없습니다.
님도 우국의 마음으로 그런 말씀 하신 것 압니다.
저 역시 우국의 마음으로 의견을 말하고 있는 것이니
그 마음만 알아주십사 합니다.
부탁인데 이 댓글도 마음에 안 드시면 그냥 무시해주시길 바랍니다.
@테리초이
펩시야포기해라
24.12.19
취지에 공감.. 뉴스를 안보시나 내각에 임명되는 인물들 꼬라지를 보세요
@계은숙
계은숙
24.12.19
뉴스는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마음에 안 드시면 '뉴스를 안 보시나'같은 워딩을 굳이 사용하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정치얘기로 토론 하는 거 별로 원하지 않거든요
저도 이야기하고 싶은 게 많지만 이야기가 평행선을 달릴 뿐이고 분위기만 안 좋아지니까요.
그럼.
@펩시야포기해라
색마전무
24.12.05
계엄선포는 (나의 치부를 들추려는) 야당의 폭거(에 빡쳐버린 나)로인해 일어났다.
보안문제 때문에 사전에 상의하지 않았다=ㅅ바! 말했으면 못하게 했을거잖아! 불합리해!
색마전무
24.12.05
그가 밝힌 이유에는 '판단'이 빠져있습니다. 그는 정말로 돌파구는 그거 하나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러니 그는 판단하지 않았고, 원인에 유일한 결과가 자연스럽게 도출됐을 뿐이라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의 말대로 야당을 막고 나라를 지키는거라면 이런저런 방법도 있지않냐 라고 생각할 사람은 많지만, 애초에 대다수 국민이랑은 지키고자 하는 것 자체가 달랐기에 다른 방법은 의미가 없었을겁니다.
근성이없단말이야
24.12.13
2차 끝나고 흑역사를 만들어버린 나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4046599040-0wgpwd4dt7u.jpg
침하와와 글쓴이
24.12.13
이제 웃을수도..없네요..

😄유머 전체글

오랜 첫사랑을 끝낸 여학생 1
이야기&썰
국밥부장관
·
조회수 394
·
21시간전
카디비가 BTS에게 해준 충고 7
이야기&썰
라노링
·
조회수 2332
·
1일전
실제로 존재했던 미국 흑인 아이의 초능력 5
이야기&썰
국밥부장관
·
조회수 3367
·
1일전
조선시대 스키 사냥법 13
이야기&썰
국밥부장관
·
조회수 2324
·
2일전
의외로 놀라운 사실 2
이야기&썰
다라이왕
·
조회수 427
·
2일전
유튜브 시작 20일만에 445억 받은 99세 할아버지 4
이야기&썰
옾월량
·
조회수 3299
·
2일전
탈모에 대한 옛날 사람들의 관점.jpg 7
이야기&썰
바이코딘
·
조회수 3285
·
2일전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총리 윈스턴 처칠이 가졌던 평생의 약점 1
이야기&썰
힙합보틀
·
조회수 313
·
2일전
실수로 잘못 먹으면 위험한 여러 생선들 5
이야기&썰
바이코딘
·
조회수 416
·
3일전
(공포, 더럽) 신입사원 화장실 괴담 4
이야기&썰
솔선수범장
·
조회수 285
·
4일전
전쟁터에서 스포츠카 타고 돌아다니던 사람 8
이야기&썰
옾월량
·
조회수 3336
·
4일전
“부유하게 죽었단 말 듣지 않겠다” 빌게이츠, 280조 사회에 환원 20
이야기&썰
라노링
·
조회수 4294
·
5일전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의 전말 7
이야기&썰
웅취한교동
·
조회수 3789
·
6일전
갈때까지 가버린 하버드 vs 트럼프 정부 갈등 20
이야기&썰
바이코딘
·
조회수 3995
·
7일전
성별이 7번 바뀐 신화 속 여자 6
이야기&썰
바이코딘
·
조회수 455
·
05.06
연예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천재 12
이야기&썰
국밥부장관
·
조회수 4073
·
05.04
궁금한게 있는데요 화장실에서 똥싸고 12
이야기&썰
침크빈
·
조회수 376
·
05.04
2ch)작가미상의 책 - 다른세계를 다녀온 사람들 1 (단편) 2
이야기&썰
오컬트선배
·
조회수 253
·
05.01
조조군의 근본이 된 황건적, 청주병 12
이야기&썰
치마하하
·
조회수 2421
·
04.30
"노예 따위는 영국의 순수한 공기를 맡을 수 없다".jpg 7
이야기&썰
바이코딘
·
조회수 3243
·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