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들 쌍수 얘기 하는데 분위기 짜치게 만든 좋소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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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1
·
조회 1245

댓글
고양이마빡
24.11.11
아 거 이것도 수술이잖소
계은숙
24.11.11
포경수술 받았던 날 생각난다
초4 어느 날 겨울방학
어머니 아버지가 갑자기 외출 준비하더니
"00야 가자~나와라"이래서 그냥 따라감
돈까스나 놀이동산 뭐 이런 걸로 유혹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가자"이거였는데
병원에 들어가길래 그때까지도 눈치 못 챘네요
그냥 무슨 검사하겠거니 했는데 순식간에 수술로 이어져서
떼쓰지도 않고 순순히 저의 그것을 내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마취할 때가 준내 아파서 울부짖었음
그리고 수술끝나고 라이스버거 먹고
그날 저녁식사로 양념통닭 먹음
메이슨더트리
24.11.12
지같은 얘기만 했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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