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믿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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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
조회 774

천국의문
댓글
헤어빠질결심
24.09.18
사탄들린곳 ㄷㄷ
우와와앙
24.09.18
알아두어도 쓸모없는 잡설을 늘어놓자면, 기독교의 성경에 나온 '천국'은 원문으로 하면 '신의 다스림을 받는 상태' 정도의 의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옛날 옛적 그 동네 사람들은 '신'이라는 말만 꺼내도 불경하다고 해서 돌로 쳐죽였기 때문에, '신' 대신에 '하늘' 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네요. 그걸 또 번역에 번역을 거치는 과정에서 하늘 '천'에 나라 '국'을 써서 천국이 되었고, 동양권에서 내려오던, 사후에 극락에 간다는 개념과 합쳐져서 대충 극락이 천국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실제로는 천국의 의미는, 신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신의 다스림을 받고 있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겁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죠. 신이 하라는대로 하니까 당연히 신의 다스림을 받고 있지. 좀 더 생각해보면, 신의 다스림을 받고 있다면 신이 베푸는 복지혜택도 받는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결국 천국의 의미는, 신을 잘 따르면 신이 잘 보살펴 준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Ornithopter
24.09.18
아인슈타인이 천국에서 바이올린 켜다가 혼나는 얘기 보고 천국이 머 이따구인가 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이해가 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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