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유영철의 범죄 마침표를 찍는 범죄 행각 그리고 이후 3부
오늘은 추석마지막이자 유영철의 사이코패스의 마침표찍는 이야기 시작합니다 3일동안 많이생각하고 어떻게하면 제글을 보고
추석을 잘보낼수있을까? 생각하고 유영철의 범죄시작합니다
3월 16일 전화방 도우미 23세 여성을 두 손으로 목 졸라 살해. 시신은 서강대학교 뒷산에 암매장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유영철의 새로운 범행에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4~5월 전화방 도우미 신원불명 20~30대 여성 살해. 이 사건부터 살해하는 데 둔기를 썼고 암매장 장소도 서강대학교 뒷산에서 봉원사 근처 산으로 바꾸었습니다.
5월 PC방에서 조건만남 쪽지를 보내고 있던 25세 여성을 보고 위조 경찰증을 들이밀어 윤락 행위를 단속한다며 경찰 행세를 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다음 살해.
6월 2일 전화방 도우미 35세 여성 살해.
6월 전화방 도우미 신원불명(20대 후반) 여성 살해.
6월 9일 출장 마사지사 26세 여성 살해.
6월 18일 전화방 도우미 27세 여성 살해. 사실 유영철은 같은 업소의 다른 여성을 불렀는데 피해자가 대신 유영철을 찾아오는 바람에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6월 25일 출장 마사지사 28세 여성 살해.
7월 2일 출장 마사지사 26세 여성 살해. 피해자의 이름이 유영철과 사귀고 동거하다 헤어진 여성과 같다는 이유로 살해하고 나서도 시신을 마구 훼손했습니다.
7월 9일 출장 마사지사 24세 여성 살해.
7월 13일 출장 마사지사 27세 여성 살해.
유영철은 2004년 7월 15일 "특정 번호로 불러낸 마사지사들이 자꾸 실종된다"는 출장 마사지 업주의 신고로 체포되었는데 당시 경찰은 유영철을 '마사지사들을 납치해서 지방으로 팔아치운다는 납치범' 정도로 생각했고, 조사를 하면서 "전화로 불러낸 마사지사를 어떻게 했느냐?"고 질문하였습니다. 이때 유영철은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바로 나"라고 진술했으나 구체적인 정황을 모르는 척 연기하며 경찰을 혼란스럽게 만들다가 "시체를 숨긴 장소를 알려주겠다"고 말하고는 경찰서를 나서다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11시간 만에 영등포역에서 붙잡혔다.
조사 내내 묵비권을 행사했으나, 김용화 수사부장 이 와서 직접 조사하자 4건의 살인을 자백했다. 현장 검증에서 26명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내장이 모자라는 시체가 몇 구 있어 추궁했더니 식인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하지만 26명을 살해했다는 주장은 추후에 유영철 본인이 이를 부인하고 정황도 맞지 않아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수사 담당자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살해된 희생자는 20명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8월 13일 구속 기소되어 이문동 살인 사건을 제외한 20명에 대한 살인죄의 유죄가 인정되어, 2005년 6월 9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고 19년이 지난 현재도 복역 중입니다.
여기서 검찰의 실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영철이야 어차피 이문동 살인사건이 유죄가 되건 말건 똑같은 사형이지만 희생자 유가족들의 처지가 문제인데 만약 여기서 이문동 살인사건을 유죄로 판결하면, 희생자 가족들은 영영 진범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구체적인 증거도 없으면서 상고심까지 끌고 갔고, 결국 확정판결 이후인 2006년에야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이 사건을 저지른 것을 자백하고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됨으로써 뒤늦게 진범이 밝혀졌습니다
유영철에 대한 사형은 19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집행되지 않아 사형 미결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2007년 1월경 법무부에서 유영철에 대한 사형을 추진했다가 모두알다싶이 대한민국은 사형폐지국가 이 때문에 사형제에 관한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사이코패스 판정 검사인 PCL-R 검사에서 3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 검사는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처럼 무슨 만능 검사가 아니다. 또 사이코패스와 쾌락 살인자는 구별될 것도 일치될 것도 없습니다. 그저 겹칠 가능성이 낮지 않게 존재하는 서로 다른 개념일 뿐이다. 혼동하지 말자. 주된 동기에 따라 분류하면 증오범죄라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유영철의 경우, 본질적으로는 증오범죄가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사회에 대한 분노나 증오도 없지는 않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명감이나 증오범죄의 표피를 쓴 쾌락살인이라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는 주장하였습니다.
유영철은 법정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다. 재판에 나와 '재판에 나오기 싫다'고 주장하던 유영철한테 보다 못한 판사가 '출석 여부는 피고인이 결정할 수 없다'고 말하자 분노한 유영철이 '생각하고 말고가 안 나온다고요'라는 말을 내뱉고 피고인석을 뛰어넘어 판사한테 돌진하다가 법정경위와 교도관 20명이 유영철을 법정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법정에는 유영철이 사용했던 망치까지 진열돼 있었기에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속기사와 방청객까지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영철이 감옥에 들어간 후 교도관과 동료 수감자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려 온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교도관의 목을 졸라서 독방에 수감된 적도 있으며 교도관을 통해 야설을 밀반입한 것은 이미 유명한 사건입니다. 그 외에도 꾸준히 교화 불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지금 판결받은 형벌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기 때문에 잃을 게 없다는 심보로 나가는 것입니다. 끝내 감옥에서도 유영철은 교화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교도소에서 교도관들 머리 꼭대기 위에 군림하며 희희낙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9월 다시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었습니다.그런데 그 이유가 '유영철의 희망을 들어주기 위해' 따위가 아니라 사형 집행 시설을 보유한 4개 교정기관 에 시설 점검을 지시했는데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시설을 갖춘 곳은 서울구치소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소원대로 서울로 이감되었지만 놀랄 만큼 얌전히 지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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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3일동안 이사건을준비하면서 유영철의 사이코패스성향이 선을 넘는사건이라는 것은 잘압니다 유영철이라는 범죄를지금처벌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위글을 읽었다싶이 사형이라는 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유영철이 많이 얌전히 진해고 있지만 그 얌전한 것이 계속갈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이코패스란 정말 인간적으로 납득할수없고 이해할수없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생각이십니까?
아!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치만 유영철은 사이코패스라고하는것보다 그냥 사이코라고 말할수있을것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3부까지하면서 약간 불편하다는 것은 잘 압니다 조금 기쁘게 봐주시고 그리고 추석 마지막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귀성길 돌아오는데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