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딜러를 하다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푸드테이너가 된 사람
미국에 사는 데이먼은 2012년에 카맥스에서 중고차딜러로 일하면서
테이크아웃 음식의 리뷰영상을 유튜브에 자주 올렸다.
그리고 그날도 여느때처럼 어느 구독자 요청으로 파이브가이즈 버거집을 리뷰하게 되는데...
다소(?) 진정성 있던 그의 파이브가이즈 더블치즈버거 영상은
유튜브를 시작한지 2년만에 처음으로 5,000 조회수를 넘기는 영상이 되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은 조회수가 점점 더 커지더니, 결국엔 schmoyoho라는
대형 유튜브 채널이 해당 영상을 노래로 리믹스하기에 이른다.
그 노래는 바로 아는 사람은 아는 "OH MY DAYUM"(한글자막 포함)
이후 데이먼의 리뷰 영상은 10M (10,000,0000), 리믹스 노래는 30M (30,000,000) 조회수를
돌파하게 되었고 2개월만에 그는 중고차딜러를 그만두고 푸드테이너이자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케이블 방송(트레블채널)에 섭외된 데이먼은 자신의 TV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는데,
“Best Daym Takeout”
그가 평소하던대로 테이크아웃 음식을 리뷰하는 이 프로그램은 놀라운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방송계에서 유명해진 데이먼은 미국에서 가장 큰 프로그램들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된다.
그는 무려 지미 팰런의 레이트 나잇 쇼에서 2시즌,
17시즌 초장수 요리프로그램 "레이첼 레이 쇼"에서 5시즌 동안이나
쇼의 음식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2021년
무려 본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Fresh, Fried & Crispy’를 런칭하게 되는데…
영상 하나로 중고차딜러에서 유명 방송인으로 떡상한 남자.
그는 아직도 열정적으로 음식들을 리뷰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