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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 차에 타려는 남자들" 사건을 실제로 겪은 마인드C작가님
167
24.08.07
·
조회 10777
댓글
부자애옹이
24.08.07
BEST
아오 저 쪼다들 어쩌냐 증말
새우젓
24.08.07
BEST
직접 겪어서 웃을수만은 없네욯ㅎㅎ...그떄부터 타자마자 문부터 걸어잠그는 습관이 생김
침순이우끼끼
24.08.07
BEST
오늘 내 친구 썰인데 친구가 줌바댄스 운동으로 다니는데 거기에 술취한 아재가 자꾸 와서 춤추는거 구경하고 박수치고, 회원들 뒤에서 숙여서 쳐다보고 간다고함. 3번이나. 근데 원장이랑 회원들이 다 아줌마라서 대꾸도 못하고 그냥 뒀다고 함. 근데 오늘 친구가 좀 쌘편인데 아재가 막 소리치면서 니 엉덩이 잘 흔드네 뭐 어쩌고 하면서 술채서 박수치고 어깨 잘돌리네 하면서 그래ㅓㅅ 친구가 아무도 대응 안하니까 화내면서 뭘 쳐다보냐 가라고 했는데 아재가 니 성격 진짜드릅네 뭐라하냐면서 막 머라했다고 함. 근데 뒤에 회원 아저씨 있으니까 들어오지는 못하고 갔는데, 집 가는길에 친구 따라와가지고 급하게 내가 불려서 나갔다옴...
차 뿐만아니라 일상 속에 가볍게 보는 아재들 좀 많은듯...
옥옥도발
24.08.07
BEST
저런 개1새1끼들 때문에 사람들이 싸잡아서 욕먹는거임.
잼잼이
24.08.07
BEST
결말이 고양이 통조림같이 되는데요 ㅋㅋㅋ
부자애옹이
24.08.07
BEST
아오 저 쪼다들 어쩌냐 증말
민하혜해다
24.08.07
BEST
으으 버러지같은..
칵스한사발
24.08.07
침순이우끼끼
24.08.07
BEST
오늘 내 친구 썰인데 친구가 줌바댄스 운동으로 다니는데 거기에 술취한 아재가 자꾸 와서 춤추는거 구경하고 박수치고, 회원들 뒤에서 숙여서 쳐다보고 간다고함. 3번이나. 근데 원장이랑 회원들이 다 아줌마라서 대꾸도 못하고 그냥 뒀다고 함. 근데 오늘 친구가 좀 쌘편인데 아재가 막 소리치면서 니 엉덩이 잘 흔드네 뭐 어쩌고 하면서 술채서 박수치고 어깨 잘돌리네 하면서 그래ㅓㅅ 친구가 아무도 대응 안하니까 화내면서 뭘 쳐다보냐 가라고 했는데 아재가 니 성격 진짜드릅네 뭐라하냐면서 막 머라했다고 함. 근데 뒤에 회원 아저씨 있으니까 들어오지는 못하고 갔는데, 집 가는길에 친구 따라와가지고 급하게 내가 불려서 나갔다옴...
차 뿐만아니라 일상 속에 가볍게 보는 아재들 좀 많은듯...
절대햄탈해
24.08.07
저런 새끼들은 젊었을때도 저 질알 했을것
침하와와
24.08.07
진짜 불쌍한 경차..도로에서 무시받는 것도 서러운데..
계은숙
24.08.07
저 분 주짓수 퍼플벨트라 들었는데
거대고양이조아
24.08.07
아무리 문명화되고 사회가 발달해도 기본적인 피지컬 차이가 나면 우습게 보고 저런 원시본능을 주체못하는 인간들은 계속 나타나는듯 모든 인간이 빨리 의체화해서 성별의 유의미를 없애야한다고 생각!
잼잼이
24.08.07
BEST
결말이 고양이 통조림같이 되는데요 ㅋㅋㅋ
NaCl
24.08.07
미친놈들
그렇징
24.08.07
침투부나오셧을때 재밋엇는데 ㅋㅋ
옥옥도발
24.08.07
BEST
저런 개1새1끼들 때문에 사람들이 싸잡아서 욕먹는거임.
소설가0
24.08.07
BEST
최고가 아닌 최강의 만화가를 꿈꾸던 그..
침펄풍심철단특옥통룩몽백쌍
24.08.07
마인드C 작가님 침터뷰 진짜 웃겼는데ㅋㅋ
저 근육의 벽 앞에서도 어떻게든 선을 왔다갔다 하며 깐족대는 침착맨을 볼 수 있읍니다
새우젓
24.08.07
BEST
직접 겪어서 웃을수만은 없네욯ㅎㅎ...그떄부터 타자마자 문부터 걸어잠그는 습관이 생김
침망고
24.08.07
저는 겪은적은 없지만 주변에 있어서 경차아니어도 타자마자 문부터 잠궈요. 그리고 조수석 앉아있고 운전자 잠깐 자리비울때도 일단 잠그고 기다립니다.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리
병건콜링
24.08.07
저도 첫차로 경차샀었는데 후회많이했었죠ㅋㅋ
개굴닌자
24.08.07
길에서 누군가 뽑아서 모아둔 잡초더미를 마구 발로차며 허공에 욕을 하던 남자분...
제 훨씬 앞에서 가던 남중딩, 누가봐도 건장한 남자분 여러명은 그냥 지나치던데
키작고 만만하게 생긴 여자인 제가 지나가자 갑자기 기다렸다는듯 저에게 후다닥 걸어오며 뭐!! 뭐!! 시전
다들 놀라서 쳐다봤으나 누가봐도 정상이 아닌 상대라 얼른 눈피하고 다시 갈길 가고 저와 1대1 대치하는데
분에 못이기는듯 마구 발을 구르고 주멍을 치켜들더니 해보자고?? 어?! 하며 저한테 달려듬;;
참고로 전 지나갈때부터 시선도안줬고 아무말도안함ㅜ
그때 갑자기 뒤에서 아주머니+아드님같은 두분이 오셔서 어머 무슨일이야 하며 놀란눈으로 바라보심
그러니 휙 돌아보고 그 아주머니랑 눈마주치자 후다닥 도망감
완전 최근에 겪은 일 ㅋㅋㅋ;;
개굴닌자
24.08.07
갑자기 댓에 썰을 풀었네 급발진 ㅈㅅ
아무튼 진짜 쬐끔이라도 강해보이면 싹 숨기다가
조금이라도 약해보이면 거짓말처럼 돌변하는 인간들이 많아요
그래서 안겪어보면 믿지도않고 희안한 일 겪었네...이럼, 약하게 생기신 분들은 이게 흔치않은일이 아닌거 공감하실거에유...ㅋㅋㅋ
꼬리수육
24.08.07
진짜 숭한일 겪으셨네요.
예전같으면 길바닥에서 어쩌고 저쩌고 큰소리도 냈겠지만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 어떤 상대방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긴해요.
@개굴닌자
미노님
24.08.07
한심한 인간들..
벤베니
24.08.07
차가 없어서 진짜 한 번도 상상해본적 없는 일인데 세상에 미친 사람이 많네요 ㄷㄷ
일론머스크3세
24.08.07
카.. 칼 들고 다녀야겠다
Christina
24.08.07
으악 넘 무섭.... 전에 차 뒤에서 노숙자가 자다가 차에 타려고 해서 도망간적 있었는데, 실제로 탔으면 ㄷㄷㄷ 진짜 호러네요...
푸헬헬르
24.08.08
역겹...이러니까 일단 피하고 보게 됨
말랑말랑이
24.08.08
진짜 덜맞아서 저럼.. 상식 이하들은 합법적으로 줘팰수있게 해야함
독깨팔도비빔면
24.08.09
번화가 혼자 다니다 보면 대낮인데도 어리고 만만해보이는 여자 무작정 쫒아가는 아저씨들도 있어요... 사람 많은 카페 안으로 도망쳐서 겨우 피했었는데 붙잡혔으면 어떻게 됐을지... 그 이후로 혼자 길거리 잘 안 돌아다니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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