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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는 장항준
140
24.07.24
·
조회 10147
댓글
옾카페재오픈한풍전무
24.07.24
BEST
인생은 침착맨, 장항준 처럼
gvuvfm
24.07.25
BEST
그가 남편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부분은 따로 있다. 아이가 태어난 뒤 모시기 시작한 친정어머니에게 딸보다 더 살갑게 사위노릇을 잘 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작가는 “스팸 한 조각에 잔소리를 늘어놓을지언정 친정엄마 용돈 드리는 건 절대 아까워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얼마 전에는 “사위 때문에 오래 살고 싶다”는 친정엄마의 말에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고.
“저희 집이 딸만 셋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가 힘들게 세 자매를 키우셨어요. 늘 하시던 말씀도 ‘이렇게 살다가 주님이 불러주시면 편하게 가야지’였는데, 얼마 전에는 ‘우리 사위랑 같이 살면서 죽기가 싫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3년 전부터는 외할머니까지 모시게 되는 바람에 엄마가 알게 모르게 저희 눈치를 보셨을 텐데, 남편이 흔쾌히 모시자고 하고 또, 딸처럼 곰살궂게 잘 하니까 좋으신가 봐요. 날마다 점점 더 행복해하시는 느낌이에요”
14년전 인터뷰 다시 봐도 훈훈
옾카페재오픈한풍전무
24.07.24
BEST
인생은 침착맨, 장항준 처럼
온세상이병건
24.07.24
장모님이 Saccharomyces cerevisiae 셨구나
Dratini
24.07.25
곰팡이 하더놈 ㄷㄷ
쥐며느리
24.07.24
효모ㅋㅋㅋㅋㅋㅋㅋ
미노이노미
24.07.25
효모는 ㅋㅋㅋㅋㅋㅋ
침착맨4랑헤
24.07.25
이거
으랏차차우엉박
24.07.25
장항준 사주팔자 진짜 탐난다
괴정동미운둥이
24.07.25
역조공은 들어봤지만 역효도는 처음 보잖슴 ,,
잡덕맨
24.07.25
나 어지러워
NaCl
24.07.25
효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런
24.07.25
침착맨이 더 능글맞아진 버전 ㅋㅋㅋㅋㅋ
도로로록
24.07.25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한화의김성근감독님사랑해
24.07.25
처음에 장모님이 편하게 대하는걸 어려워 하셔서 본인이 먼저 소파에 누워서 '어 어머님 왔어요?'하고 편하게 대하고 하니 바뀌었다는 얘기도 했었음 ㅋㅋㅋㅋ
츠요쿠나레루
24.07.28
효모 ㅇㅈ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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