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모친상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이유
119
24.07.01
·
조회 9003

댓글
사실적허구
24.07.01
BEST
저도 아버지를 얼마 전에 떠나보내며 깨달은 게 있습니다. 그 때 많이 슬퍼하고 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기뻐할 수 있을 때 마음껏 기뻐하는 것 처럼, 슬퍼하는 것도 그 때만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얼마나 큰 존재였으며 울림이 있는 존재였는지 온전히 기억하고 감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는 땅에 묻습니다. 그리곤 언제나 만나러 갑니다.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가장 가까이 있게됩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면 한번 마음껏 슬퍼보시고, 바라봐보세요.
마들선인장
24.07.01

이상적
24.07.01

예의뿜뿜착맨
24.07.01

보노보노
24.07.01

사실적허구
24.07.01
BEST
저도 아버지를 얼마 전에 떠나보내며 깨달은 게 있습니다. 그 때 많이 슬퍼하고 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기뻐할 수 있을 때 마음껏 기뻐하는 것 처럼, 슬퍼하는 것도 그 때만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얼마나 큰 존재였으며 울림이 있는 존재였는지 온전히 기억하고 감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는 땅에 묻습니다. 그리곤 언제나 만나러 갑니다.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가장 가까이 있게됩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면 한번 마음껏 슬퍼보시고, 바라봐보세요.
피읖눈침저씨
24.07.01
너무 좋은 방식인듯..
아이디
24.07.01

마곡나룻
24.07.01
진짜 잘하셨다
석-전
24.07.02

😄유머 전체글
생각보다 튼튼하게 짓는 중국 아파트
1
침착맨 닮은 동숲 주민
1
이건 그냥 할아버지잖아
2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비행기 타면 그 나라 인삿말로 인사하더라
원영적 사고 의사ver.
회사가기싫어
1
작은후진해변 좋더라
7
여친 버리고간 남자의 최후
헤어드라이기 쓰면 안대용
5
만렙아기
편견 없는 할머니
1
내가 죽는 모습을 봤다,지금 존나무섭다
1
감금 당해서 꿈 주인 찾는 꿈 아냐
의외로 한글이 아닌 것
7
인터넷 방송을 켰습니다
1
해골전령 이야기 5화.manhwa
1
고양이 아저씨
1
통천 미우미우 모델도 하셨나요?
9
공무원 비리 처단 근황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