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조질거 같다구요? 죽고 사는 대회요?

웃음

쓸만한구쭈

24.06.24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04689?sid=102

ex) 사생대회

계은숙

24.06.24

저 초중딩때도 저런 드립 치는 경우는 아주 흔했는데 ㅋㅋ

절대햄탈해

24.06.24

이게 샘에게 저딴 드립을 치냐 마냐의 상관인가 궁금하기도 하네뇽

계은숙

24.06.24

그 부분은 의견이 갈리겠지만

적어도 제 생각엔 요즘 애들 문해력이 딸린다는 예시에 들어가기엔

20년전에도 저런 소리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해 본 말이었어요

@절대햄탈해

절대햄탈해

24.06.24

동의하는 의미에서 댓글을 단거에요 ㅎㅎ 이게 찐으로 농인지 능지탓인지 했갈리는..

@계은숙

먹방의황제는이병건이요

24.06.25

어릴때 반에서 한두명이 꼭 저런 드립 치면 다같이 웃고 넘어가는 그런거였지요

모두가 뜻을 알음 > 말장난 개그를 함 > 모두가 웃음 / 이랬다면

뜻을 모르는 학생들이 있음 > 말장난로나 할법한 말을 진지하게 함 > 웃을 수가 없음 / 이렇게 되버린 느낌??

IC2W

24.06.24

문해력은 단어 몇 개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20년간 문장 이해력 자체는 꾸준히 좋아졌어요. 학생들의 비주얼 리터러시 향상을 따라가지 못하는 텍스트 중심 교육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들선인장

24.06.24

꼬리수육

24.06.25

국어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색마전무

24.06.25

유선전화를 써본적도 없는 애들이 대부분일텐데

'유선상'같은 단어로 문해력이 어쩌니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ㅋㅋ

결국 언어의 수준이라는게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주변 사회와 얼마나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가에 기준을 둬야한다고 보는데, 늙은이들의 기준에서 고민없이 아이들의 사회를 재단하고있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몇몇의 우스운 사례로 펼쳐대는 '요즘애들론'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ㅋㅋ

Mute

24.06.25

이것 외에도 우리가 중심으로 여기고 있는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이 세대에게는 어려운 이야기로 와닿는 게, 제 뒷세대는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이 중심인 사회를 살고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사실 단어의 뜻을 모르고 있는 건 그럴 수 있지만 뒷세대들이 적응하지 못할 정도로 세대 간의 문화나 인식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정도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하는 나이 든 사람을 보면 흔히 꼰대라고들 하는데, 그러한 취급을 받게 되는 나이의 텀이 점점 줄어드는 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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