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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지 3일 만에 혼자 카페 알바한 워홀러
8
24.05.13
·
조회 1198
마냥 좋은건지 애매한…
댓글
절대햄탈해
24.05.13
스스로에게 좀 덜 엄격해지고 남에게도 같은 자세를 요구해봅시다.
색마전무
24.05.13
우리야 사람 갈아넣어서 뽑아내는 편의성을 당연하게 누리며 살아왔으니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없으면 없는대로 살게 되는게 또 '편의'인 것 같음. 저도 쿠팡 쓸 땐 이거 없이 어떻게 사냐 싶었지만, 쿠팡 하는 꼬라지 띠꺼워서 안써보니까 또 전혀 문제는 없더라구요.
결국 남한테서 빌려 쓴 얄팍한 편의를 내가 일 할때 내 몸 갈아 넣어서 또 남한테 갚는거니, 한국인들 사는게 빡빡한데는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왕벌의주행
24.05.13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편리함을 추구하느냐 아니면 편안함을 추구하느냐의 차이같음. 뭐가 옳다고는 못하겠네요. 결국은 다 장단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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