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는 드립니다'에서 케인이 침착맨에게 대학을 물어본 이유
케인방송엔 ‘시청자 동네탐방’이란 컨텐츠가 있다

본인의 거주지인 은평구를 잘 안벗어나는 케인을 시청자들이 자주 놀리자
“지들은 뭐 얼마나 좋은데 산다구 나가라 마라얏~!!!” 하면서 시작된 컨텐츠라서,
코에 잔뜩 심술이 붙어있는 썸네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시청자들 사는 동네를 억까하며 노는 컨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날은 건국대 충주캠 기숙사에 거주하는 시청자가 당첨되었다.
(주소만을 보고 랜덤으로 뽑기 때문에 케인은 여기가 어딘지 모른다)

“이 뭐야 이거? 대학 기숙사야?"

“내가 임마 이런 시골바닥 기숙사를 어떻게 알아 임마~!!”

“아… 침착맨님 여기 나오셨어?”

“아~ 어쩐지~ 좋네!”

“여기 건물들도 되게 잘지어지고~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서 돈을 잘 쓰나봐~”

“아 침착맨님은 본캠이야?”

“그치?!!”

“그니깐~~~ 여기는 뭐냐고 임마~!!!”

“내가 임마! 여기 시골바닥에 있는 랄랄라캠인지 어? 여길 왜 봐야하냐구 응~?”

“아… 침착맨님 나오신거 맞아? 아~ 시각디자인학과?”

“아~ 진짜 어쩐지~ 이게 건물 디자인부터가 예사롭지 않드라구~”

“역시 이런데서 유능한 인재가 배출이 되는 것이구만!”

케피셜) 침착맨님은 이런 시골바닥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건물을 잘 지어놓은 대학교 뭔 랄랄라캠인지 탈룰라캠인지 몰라도 응? 아 침착맨님 나오신거 맞으셔? 어쩐지 디자인이 이게 벌써 예사롭지 않은 건물에서 배출된 유능한 인재시다~ 맨이야~
활용한 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