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이릉대전 후 썰
6
24.02.23
·
조회 2050
출처 : 파성넷, 창천항로
손권은 선주가 백제(白帝)에 머문다는 것을 듣고 심히 두려워하여 사자를 보내 화친을 청했다. 선주가 이를 허락하고 태중대부 종위(宗瑋)를 보내 보명(報命-답례)했다 (삼국지 촉서 선주전)
《강표전(江表傳)》에서 이른다.
손권이 말하였다.
"근자에 현덕(玄德 ; 유비)의 글을 얻어 읽었는데, 대단히 깊이 있고 자신의 잘못을 탓하며, 예전의 좋았던 사이로 되돌리기를 바란다. 전에 서쪽에서 촉(蜀)이라고 하던 것은 한(漢)나라 황제가 아직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 한나라가 이미 폐하였으니 스스로 한중왕(漢中王)이라 할 만하구나.".
삼국지 오서 오주전 배송지 주
양쪽이 얘기가 다른게 재밌네요. 손권의 두려움과 유비의 반성문 뭐가 진짜일까요
댓글
정사민수
24.02.23
이게 약간 ‘반성’에 초점 맞춰서 보면 무겁게 보이는데 쌍베님의 인간선언문 생각하고 보면 웃음포인트
정사민수
24.02.23
나 유비는 역병의 삶을 살았다
😄유머 전체글
드라마 방영당시와 달라진 시각
7
7
Chat GPT : 왜는 무슨 .. 당연한거 아니냐 ㅈㄱ ?
1
1
인간 점화기
3
3
아무도 모르는 파티가 뭐게?
3
3
입대 예정자들을 위한 군생활 꿀팁 7가지
58
58
로봇 청소기와 고양이
그냥 그런 날
주말, 낮잠
[뒷북]실존하는 대머리마을
8
8
개는 입으로, 고양이는 앞발로 목표를 포착한다
1
1
주인공 설정보고 무지성 욕 때려박은 이유
7
7
우리 집 앞에 있는 시공사 이름
21
21
고속도로 비상상황엔 비트박스
6
6
일본에서 난리났던 맨홀 사건.jpg
6
6
9부 능선을 넘었다는 AI 세계
5
5
출연진 전원이 사망한 예능
4
4
제갈량 인생 최대의 도박
6
6
홍탁집 간 백종원도 포기해버린 것
김대호 아나운서 나혼자산다 종신.jpg
28
28
그 시절 맨유 주전경쟁보다 힘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