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릉대전 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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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
조회 2051
출처 : 파성넷, 창천항로

손권은 선주가 백제(白帝)에 머문다는 것을 듣고 심히 두려워하여 사자를 보내 화친을 청했다. 선주가 이를 허락하고 태중대부 종위(宗瑋)를 보내 보명(報命-답례)했다 (삼국지 촉서 선주전)
《강표전(江表傳)》에서 이른다.
손권이 말하였다.
"근자에 현덕(玄德 ; 유비)의 글을 얻어 읽었는데, 대단히 깊이 있고 자신의 잘못을 탓하며, 예전의 좋았던 사이로 되돌리기를 바란다. 전에 서쪽에서 촉(蜀)이라고 하던 것은 한(漢)나라 황제가 아직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 한나라가 이미 폐하였으니 스스로 한중왕(漢中王)이라 할 만하구나.".
삼국지 오서 오주전 배송지 주
양쪽이 얘기가 다른게 재밌네요. 손권의 두려움과 유비의 반성문 뭐가 진짜일까요
댓글
정사민수
24.02.23
이게 약간 ‘반성’에 초점 맞춰서 보면 무겁게 보이는데 쌍베님의 인간선언문 생각하고 보면 웃음포인트
정사민수
24.02.23
나 유비는 역병의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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