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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잘하는 중국집 판별법

옾월량
23.11.24
·
조회 1280

쩝쩝박사님들 중에 아시는분 계신가요?

댓글
리락쿠마
23.11.24
계란국보다 무조건 짬뽕국물을 선호하시는 분이 생각나네요
계란국 나오는곳에서도 추가요금을 내고 주문하실정도
옾월량 글쓴이
23.11.24
단군님은 짬뽕국물 선호 하신다고 ㅋㅋ
냉동쌀
23.11.24
인스타 릴스에서 보니까 일본에서도 기름 안 덜고 계란 튀기듯이 하던데, 아마 그쪽 영향을 조금 받았거나 한듯.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볶음하고 튀김하고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영어로 하면 내나 프라이라나? (사실 잘 모름)
옾월량 글쓴이
23.11.24
중식 달걀 후라이는 기름을 끼얹으면 하는게 맞아요~
풍부맨김썬데
23.11.24
아마 일부 근본 없는 몇 업장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
<오류 몇가지>
1.코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름이 많아도 쉽게 붙음.(중식말고도 다른 모든 팬 조리에 적용됨.)
2.중식 자체가 이미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법이 많고 전분이나 소스 후처리가 되어 기름과 어느정도 유화가 이루어지는 요리에 비해 볶음밥처럼 건식? 볶음 요리에선 더 많다고 느껴질 수 있음.
3.한국화가된 중식의 특성상 회전이나 단가 같은 효율의 영향을 받아 짬뽕국물로 자리잡은 게 더 타당.
(제공되는 음식에 따른 선택임.담백-짬뽕국물 / 얼큰-계란국)
물론 세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 방식의 변화가 전혀 없다고 할 순 없겠지만 식사에 거슬릴 정도의 기름을 쓴다?? 그냥 실력이 부족한 거.
옾월량 글쓴이
23.11.24
짬뽕국물/계란국은 업장의 편의성이 아닌가 싶네요. 짬뽕국물은 미리 만들어서 주문 들어오면 담기만 하면 되지만 계란국은 주문 후에 조리 해야 하니까요.
미노이노미
23.11.24
저 이야기 전무님이랑 단군님 불침번 때 전무님이 하신 이야기로 기억합니다.
전무님의 말씀이니 어느 정도는 믿으셔도 될 듯 합니다.
Mute
23.11.24
찐 맛집은 기름 향이 전혀 없고 밥의 보슬보슬함과 계란의 단 맛이 잘 살려서 나옵니다
자주 가던 중국집은 70대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던 곳인데, 일반 볶음밥을 시키면 양배추, 고기, 오징어, 새우까지 넣어주시는 것도 모자라 보통을 시키면 곱빼기 양으로 하셨습니다
당연히 계란국도 퀄리티가 엄청 높았습니다
지금은 연로해지셔서 가게를 그만두셨지만 지금까지도 마음속 베스트 1위 맛집입니다
계란국을 내어주는 가게가 줄어드는 건 아마도 남을 위해 배풀 수 없을 정도로 먹고 살기 바쁜 사회가 되어서 그런 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전 그 노부부처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배려하고 싶습니다
종종 나쁜 기억이 오래 간다고는 하지만 좋은 기억은 더 오래가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니까요
무한으로KIN겨요
23.11.28
이건 좀 다른거같아요 현직 요리사인데
중국인들 자체가 기름진걸 좋아하는반면 한국인들은 기름진걸 느끼하다고 여기고 꺼려하는 경향이 많아요 옛날에야 그랬겠지만 지금 트렌드는 깔끔하게 하기위해서 기름 코팅후 따라내고 소량만 넣어볶습니다 반면 일본은 중국처럼 기름을 많이 넣더라구요 이게 뭐가 낫다 뭐가 좋다 실력이다 이게 아니라 선호도를 따라가다보니 바뀐거라서 그리고 계란국도 미리 해놓는곳도 많은데다 손님도 계란국말고 짬뽕국물을 찾는분들도 있어 취향차이라 봅니다
무한으로KIN겨요
23.11.28
덧붙여서 특히 중식은 기름을 많이쓰면 식사후 속이 더부룩한느낌을 많이 받죠 그래서 요즘은 기름을 적게 쓰고 깔끔하고 깊은맛을 내는곳들 보면 대부분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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