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에 전시된 대한항공 727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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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4
·
조회 5638

댓글
참칭맨
23.11.04
엔진이 꼬리에 달린거 너무 예쁜데..
비효율적이라서 바뀐건가요??
침투부결명자22호
23.11.04
이 같은 이유는 비행기의 엔진 위치와도 관련이 있다. 여객기의 엔진은 대부분 날개 밑에 있는데, 정비사들이 정비를 하기에도 좋고, 조종사의 시야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위치이다. 이렇게 엔진의 위치가 정해지면서 엔진의 소음으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객실을 최대한 멀리 배치하게 되었다. 여객기의 1등석이 비행기 앞쪽에 복층 구조의 여객기에서 1등석이 2층에 있는 이유도 엔진에서 멀리 떨어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형 제트여객기들은 엔진과 가까운 아래층을 화물칸으로 쓰고 위층을 객실로 설계하였다.
다만 동체가 작은 소형 여객기들은 항공기 높이가 낮아 동체 뒤쪽에 엔진을 매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중소형 비행기의 경우에는 동체 가운데에 벽을 치고 뒷부분에 화물을 적재한다.
출처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웹진(http://www.kai-webzine.com)
요약 : 일단은 시끄러워서 밑에다 달아놨는데 좀 작은 비행기에 경우는 동체를 뒤에 매달아놓기도 함
뿌듯맨
23.11.04
옛날에 규정 피할라고 엔진 하나 더 단건데 지금은 쌍발로도 잘 가서 인기 없어진 걸로 알아여
참칭맨
23.11.05
두 분 설명 감사해요!!
미르띤이마룡
23.11.05
실수를 몇명이 한거야ㅋㅋㅋㅋ
대인국대표하남자
23.11.06
사고 사례는 항상 그렇더라고요. 2중3중으로 쌓아놓은 사고방지 프로세스를 동시에 여러명이 일제히 박살내버리죠 ⫬ㅋ⫬ㅋ⫬ㅋ⫬ㅋ⫬ㅋ
AliExpress
23.11.06
어떻게 옮기는거지 wow
카나다구스
23.11.06
몸통 3~4등분하고 날개 엔진 이런 식으로 해체해서 옮깁니다
잠실차돌킹
23.11.06
가짜 나루호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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