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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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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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3
남편이 아내를 죽였습니다. 좀처럼 강력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서울 한강변 아파트촌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남편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건축가였고, 부부는 꽤 오랫동안 안락하게 살았습니다. 아내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요.
남편의 항변은 "사랑해서 죽였다"였습니다. 이 말만큼 황당한 거짓말이 또 있을까 싶지만, 배우자가 간병인 노릇까지 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남편은 부동산 등 아내 앞으로 된 재산을 모두 포기했고 범행 직후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주 법정B컷에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차마 요양병원에 보낼 수 없어 범행을 저지른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남편은 결국 4년형 확정되었다 합니다
출처 : https://m.nocutnews.co.kr/news/amp/6020346
댓글
마들선인장
23.11.03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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