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니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
8
23.10.23
·
조회 1292

참 이 로고가 뭐라고……….
애니를 찾아보기는 지금이 훨씬 쉬운 시대지만
저 로고가 왼쪽 상단에 떠있는 채로 방영되는 애니를 보며
느꼈던 소속감(?), 지금 이 애니를 내 또래의 아이들과 같이 보고있다는 그 감성은
지금의 시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이죠………
언제 한번 전무님이 tv 케이블 채널을 보며 소속감같은 것을 느꼈다 하셨는데
처음에는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문득 그 시절 투니버스를 생각해보니 이해되서
씁쓸한 글 올려봅니다…….
댓글
감자밥
23.10.23
예전 어릴땐 너도 투니버스 봐? 이랬는데, 요샌 넷플릭스랑 유튜브 채널이 그 역할을 하는것 같기도?
새우튀김
23.10.23
텔레비전시대에서 스마트폰시대로 바뀌었다는 것을 우리 늙은이들도 인정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감자밥
23.10.23
우리도 엠제트 젋은이다 이겁니다
@새우튀김
닐라닐라바닐라
23.10.23
우우~리?!🤔
@새우튀김
계은숙
23.10.23
저는 그 옛날 엠넷 로고(평범한 반투명 로고)를 볼 때 그런 감성을 느낍니다
댄스탐험대라는 프로가 기억에 남네요
사육신
23.10.23
근데 언제까지가 투니버스 세댄가요? 08년생까지?
푸르로닝
23.10.23
투니버스 황금기때 좋았지 ..
디지몬, 뿌켓몬 시리즈 , 은혼 , 이누야샤, 케로로, 살인자 코난 , 탐정학원 Q, 따따베 ,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괴짜가족, 심슨, 카드캡터 체리 , 괴도 잔느, 김전일, 몬스터, 무적코털 보보보, 슬레이어즈 .. 아 이건 sbs인가 ..
이기주의가판치고있어
23.10.23
소속감 공감합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애니를 보는 건 OTT로는 느낄 수 없죠.
미노이노미
23.10.23
크으... 투니버스, 챔프, 닉켈로디언 채널 돌려가면서 애니메이션 보는게 삶의 낙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화과산돌숭이
23.10.23
+카툰 네트워크
찐빵없는앙꼬
23.10.23
주말에 코난 전성기 극장판 쫙 정주행하고, 문방구에서 팽이사서 친구들이랑 고슛 하면서 놀고, 형이랑 유희왕하면서 블랙 매지션~~!!!이러고, 학교에서는 메이플 스토리 딱지치면서 놀고.......참 재밌고 다양하게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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