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실수로 팁을 너무 많이 주신 것 같다 ㄷㄷ

사장님의 차를 열심히 닦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주마

이 때 나오시는 사장님

여어~ 고생했어 주마~ 여기 팁주마

헤헤 감솨함당


와! ㅅㅂ 1달러인줄 알았는데
10달러잔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퇴근하자마자 외출을 준비하는 주마


머리도 예쁘게 하고

옷도 사고

나라에서 제일 비싼 호텔 레스토랑으로 출발



이야~ 으리으리하구만~


‘아무리 봐도 이런데 올 ㅅㄲ가 아닌데…’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호텔직원들

먼저 와서 밥먹고 있던 사장님도 당황
‘저새끼 뭐야? 어떻게 여기있지?’

아무래도 주마를 수상히 여기던 직원이
확인차 다가오기 시작함
이 때 마침 사장님과 눈이 마주친 주마는 사장님과 인사를 함
이걸 본 직원은 안심하고 돌아가서 메뉴판을 가져옴

“오호… 음…”
메뉴판을 음미 중인 주마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팁 10달러에 꽤나 호방해진 주마 ㄷㄷ



그렇게 한바탕 먹고나니 어마어마한 음식값이 나왔는데

이 때 살포시 10달러를 꺼내는 주마

?
손님?

그… 죄송하지만 금액이 많이 모자른거 같습니다.

“손님. 혹시 음식값을 지불할 돈이 없으십니까?”

바로 연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마는 경찰서에 잡혀오게 되고

주마를 큰 소리로 혼내시는 민중의 지팡이님

그러자 다시 살포시 10달러를 꺼내는 주마



그렇게 팁 10달러로 무사히 귀가하는 주마
위 영상은 A Guide to Dining Out In Nairobi 라는 영화이며,
케냐에 스며들어 있는 부정부패를 풍자하는 작품이라고 하네요.